분데스리가,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5월 재개 가능할까

최종수정2020.05.05 10:56 기사입력2020.05.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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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재개를 목표로 하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2부리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0명 확인됐다.


독일의 프로축구 전반을 관장하는 독일축구리그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한 분데스리가와 분데스리가2에 속한 36개 팀의 172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검사는 선수들을 포함해 코칭, 지원 스태프 등이 받았고 확진자에 대한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독일축구리그는 이번 주 안으로 두 번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추가…5월 재개 가능할까


앞서 독일에서는 5월 중 시즌 재개가 유력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분데스리가가 무관중 등 엄격한 방역 조처 아래 15일부터 잔여 경기를 소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3월16일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분데스리가는 각 팀당 9~10경기씩을 남겨뒀다.


또한 호르스트 제호퍼 독일 내무장관은 지난 4일 "5월에 분데스리가가 재개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축구 팀들은 더욱 잦은 검사가 필요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프로축구 팀들도 지난달부터 팀 훈련을 시작하고, 방역체계를 마련하는 등 준비에 돌입했다.


그러나 6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연방 16개 주 총리들의 화상 회의를 통해 분데스리가 재개 승인을 결정하기에 앞서 10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5월 중 분데스리가 재개에 비상등이 켜졌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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