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얼마나 '고통'스럽길래? 남편 '홍혜걸'과 '각방'을…'헉!'

여에스더, 얼마나 '고통'스럽길래? 남편 '홍혜걸'과 '각방'을…'헉!'

최종수정2020.05.22 18:40 기사입력2020.05.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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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각방을 쓰는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적극 해명했다.


남편 홍혜걸과 집에서 서로의 공간을 나눠 쓰는 아내 여에스더는 "쇼윈도 부부라는 이야기도 최근에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여에스더, 얼마나 '고통'스럽길래? 남편 '홍혜걸'과 '각방'을…'헉!'


이에 홍혜걸은 "의사들이 들어가는 익명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이혼했다. 따로 산다'고 나온다"고 상황을 전하기도.


여에스더는 "갱년기가 원인이었다. 3년 전 개인적으로 가족 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했고, 거기에 갱년기가 겹쳤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갱년기 여성분들을 보고 치료했던 의사인데 갱년기에 우울함까지 겹치니까 제가 봤던 모든 갱년기 환자 중에 5위 안에 들 정도로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이어 그녀는 "25년을 살아보면 각방이 가능하다. 저도 22년까지는 각방 생각도 안했다. 그런데 갱년기가 오니까 매일 보면서 싸우는 것보다는 각방 쓰면서 가끔 볼 때 반가운 것이 낫겠더라"고 부부만의 결혼 생활 노하우를 전하기도.


홍혜걸은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애정이 남아있으면 서로를 위해 살짝 떨어져있다가 다시 만나면 된다. 항상 옆에 있다는 믿음만 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각방에 대해 털어놓았다.


여에스더는 "갱년기가 오면서 남편 모습도 보기 싫고 눈빛도 보기 싫고 도저히 한 공간에 있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우울증이 겹쳤고 사람이 달라졌다"고 당시를 기억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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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는 "의사인데도 직접 경험을 하니까 어떻게 설명이 되지 않더라. 작년에 관찰 카메라 방송을 몇 개월 하면서 제 모습을 보게 되고 남편 모습을 보면서 남편을 많이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의 폐에 작은 혹이 있었는데 제가 갱년기를 겪으며 각방 쓰는 동안 (혹이) 커졌더라.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안 좋았다. 남편의 혹이 커진 걸 안 다음부터 연기를 한다. 옛날에는 화를 내다가 요즘에는 남편이 예쁘지도 않고 멋지지도 않은데 '어머 혜걸 씨 너무 멋져요' 이런 거짓말을 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이에 홍혜걸은 "배우자 갱년기 극복엔 무조건적인 배려와 위로가 필요하다. 아내 갱년기가 지난 후 다시 잘 지내게 되면서 혹도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여에스더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현재는 (주)에스더포뮬러 대표이사다. 그녀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6세이다. 남편은 대한민국 의학전문기자이자 서울대 의대 동문인 홍혜걸이며, 2살 연하이다. 두 사람 슬하에는 아들 2명이 있다.


사진=MBN '동치미'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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