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갑포차' 황정음 "10만 명 죽여" 충격 고백…육성재 활약 시작

'쌍갑포차' 황정음 "10만 명 죽여" 충격 고백…육성재 활약 시작

최종수정2020.05.22 11:05 기사입력2020.05.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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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쌍갑포차' 황정음, 육성재, 최원영이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연출 전창근, 극본 하윤아) 2회에서 월주(황정음 분)와 귀반장(최원영 분)은 한강배(육성재 분)를 알바생으로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안동댁(백지원 분)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는 강배의 부탁을 들어주고,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낸 것.


쌍갑포차로 출근한 강배의 첫 손님은 혼자 사는 그를 살뜰히 챙겨줬던 주인집 아주머니 안동댁이었다. 안동댁은 "우리 딸 은수한테 나는 큰 죄인입니다"라며 오랫동안 감춰뒀던 비밀을 꺼냈다. 과거 안동댁의 거짓말로 인해 함께 일했던 순화(곽선영 분)와 단골 고씨의 사이가 틀어지고, 집을 나가는 고씨를 쫓아가던 순화가 차에 치여 목숨을 잃은 것. 죄를 갚는 심정으로 순화의 딸 은수를 키운 안동댁은 폐암 말기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자 뒤늦게 고씨의 행방을 수소문하고 있었다.


'쌍갑포차' 황정음 "10만 명 죽여" 충격 고백…육성재 활약 시작


사연을 들은 월주는 "당신은 세 치 혀로 사람을 죽이고, 한 집안을 풍비박산 냈어"라고 소리치며 정당한 죗값을 치르라고 그녀를 포차에서 쫓아냈다. 하지만 강배는 쌍갑주를 몰래 훔쳐 은수의 '그승'에 들어가, 지극정성으로 딸을 기른 안동댁의 지난날을 보고 나니 그녀를 돕고 싶었다.


결국 월주와 귀반장(최원영 분), 강배는 고씨를 찾아냈고 그의 그승으로 들어간 3인방은 "스스로 봉인해 놓은 기억"인 무의식의 무의식까지 내려가 순화, 은수와 보냈던 고씨 인생 최고의 기억을 끄집어냈다. 그렇게 딸에게 모든 진실을 전한 안동댁은 "엄마 딸이라서 너무 행복했어"라는 은수의 진심을 듣고 나서야 저승으로 떠날 수 있었다.

'쌍갑포차' 황정음 "10만 명 죽여" 충격 고백…육성재 활약 시작


강배는 드디어 정식 알바생이 됐다. 강배가 "왜 하필 10만 명이에요? 인간적으로 너무 많은 거 아닌가"라고 묻자 월주는 "10만 명이거든. 내가 죽인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신목(神木)에 목을 맨 월주 때문에 나라의 기가 쇠해 이웃 나라에 침략을 당하고, 그로 인해 죽은 이가 10만 명에 다다른 것. 월주의 과거에 궁금증이 높아졌다.


사진=JTBC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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