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X이희준 '보고타',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톱 "내년 촬영 재개"[NC이슈]

송중기X이희준 '보고타', 코로나19 여파로 올스톱 "내년 촬영 재개"[NC이슈]

최종수정2020.05.26 13:43 기사입력2020.05.2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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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영화 '보고타'(감독 김성제)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여파로 해외 촬영을 중단한 데 이어 제작을 내년으로 미뤘다.


26일 '보고타'의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관계자는 본지에 "올해 여름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콜롬비아 현지 상황이 좋지 않아 배우,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해 촬영을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송중기 이희준/사진=뉴스1

송중기 이희준/사진=뉴스1



이어 "내년 구체적인 촬영 일정을 잡은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진행할 계획"이라며 "촬영은 45% 이상 끝난 상태이다. 반드시 촬영을 이어가 관객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고타'는 지난 1월 콜롬비아에서 해외 촬영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로 국경을 폐쇄하고 상황이 심각해지자 촬영을 전면 중단했다. 3월 배우, 스태프 전원이 급거 귀국했다. 대부분의 분량이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일정에 관심이 쏠렸다. 150억 원 이상 제작비 규모로 알려진 영화는 5월 크랭크업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여파에 제작을 전면 중단하게 됐다. 이로 인해 국내 촬영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지 로케이션을 목표로 내년에 다시 뭉친다는 각오다.


'보고타'는 1990년대 콜롬비아에 이민을 떠난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하며, '소수의견' 김성제 감독이 연출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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