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이 생각하는 한소희 "귀여워 죽겠다"

최종수정2020.05.28 08:53 기사입력2020.05.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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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배우 김선경이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한소희 분)의 엄마이자 여병규 회장(이경영)의 아내 엄효정으로 시청자를 찾은 김선경이 출연했다.

김선경이 생각하는 한소희 "귀여워 죽겠다"


김선경은 "마지막회에 쫑파티를 해서 JTBC 스튜디오에서 전체 배우들이 모여 함께 방송을 봤다"면서 "이번 역할은 어쩜 이렇게 가볍고 뇌가 없을까. 난 뇌가 있다. 본인은 진중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나와 비슷한 게 많다. 내가 밝은 편인데 연구하긴 했다. 짧은 시간에 강한 임팩트를 줘야 했다"라고 중점을 맞춤 부분을 전하며 "영화 '써니'에서도 몇 신 안 나오는데 어떻게 보여드릴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김선경은 "어떻게 하면 캐릭터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콧소리를 내게 됐다. '어머나'는 대본에 없었다. 내가 치고 들어갔다. 대본에는 '어머 지 선생님'이라고 돼 있었다"고 했다.


극 중 딸로 만난 한소희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속깊은 얘기도 많이 했다. 친했다. 마음이 굉장히 여려서 역할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고 반응도 걱정했다. 너무 힘들면 엄마 집에 오라고 했다. 잘하면 이번에 엄청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해줬다. 어제도 통화했다. 경상도 출신이어서 '어무이'라고 한다. 귀여워 죽겠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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