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과거 '김혜영'에게‥선뜻 '신장 기증' 결정 '속사정?'

최종수정2020.06.01 22:26 기사입력2020.06.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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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방송인 김혜영이 절친 가수 현숙과의 깊은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혜영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했다.

'현숙', 과거 '김혜영'에게‥선뜻 '신장 기증' 결정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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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녀는 "지난 1997년 사구체 신우염으로 투병생활을 했다"고 고백하며 "당시 단백질이 빠져나가 누워 있는 것 밖에 못했다. 라디오도 겨우 했다"고 회상했다.


김혜영은 "하루는 현숙 언니가 전화를 해서 '내가 너에게 신장을 하나 줄 수 있을 것 같다. 종합검진을 받아보니 내가 건강하다고 하더라'고 했다. 그 말을 듣는데 눈물이 펑펑 흘렀다. 수화기를 들고 서로 말없이 한참을 울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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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녀는 "현숙 언니가 급해서 안 되겠다 싶으니까 병원 원장님께 찾아가서 '혜영이 살려 달라.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는 것만으로 위로가 됐다. 그 뒤로 기적처럼 건강이 좋아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김혜영은 "내가 현숙 언니에게 '나 점점 좋아지고 있대' 그러니 언니가 너무 좋아하더라. '그렇게 좋아?' 물어보니 현숙 언니가 '내가 신장 안 줘도 되잖아!'라고 그랬다"고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현숙과 김혜영은 방송국을 오가다 만나면서 친해졌다고. 김혜영은 특히 "어느날 언니가 뭐라도 주고 싶으니깐 가방을 뒤지더라. 향수병 작은 것이 있었는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향수인데 줘도 되냐'고 했다. 그래서 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쓰는 것을 주는 것이 더 좋다. 제가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끼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숙 역시 "우리는 운명이었고 인연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영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이다. 그녀는 코미디언, 방송인. MBC 표준FM의 싱글벙글쇼를 33년간 진행했다.


김혜영은 원래 코미디언으로 1981년 제1회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그녀의 개그공채 동기로는 이경규와 최양락, 김정렬 등이 있다. 코미디언으로서는 일요일밤의 대행진 시절부터 그 후속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청춘행진곡 등에 출연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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