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입자'·'결백', 코로나19속 4달만에 최다 관객[종합]

최종수정2020.06.15 09:12 기사입력2020.06.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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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가 4달 만에 개봉 2주 차 최고 스코어를 달성했다. '결백'도 첫 주 31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침입자'는 개봉 2주 차 주말인 6월 12일, 13일, 14일 3일 동안 8만1,515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11일만에 누적 관객수 45만5,418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인비저블맨' 이후 4달 만에 최고 스코어다. 이처럼 '침입자'는 개봉 11일째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개봉 3주 차도 기대케 한다.


'침입자'·'결백', 코로나19속 4달만에 최다 관객[종합]

'침입자'·'결백', 코로나19속 4달만에 최다 관객[종합]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와 김무열이 남매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10일 개봉한 '결백'(감독 박상현)은 개봉 주 누적 관객 수 31만4,750명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첫 주 31만 명을 모은 '결백'은 지난 2월 19일 개봉한 한국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이후 113일 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이처럼 비슷한 시기 개봉한 두 편의 한국영화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얼어붙은 극장가에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극장을 찾은 일일 전국 관객수는 19만5,815명으로 집계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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