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랑루즈', 美 3대 뮤지컬 어워즈 석권…작품성 입증

최종수정2020.06.22 08:39 기사입력2020.06.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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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CJENM의 브로드웨이 공동 프로듀싱 뮤지컬 '물랑루즈'가 토니 어워즈의 전초전으로 손꼽히는 미국 3대 뮤지컬 어워즈를 석권했다.


지난 해 7월, 뉴욕 브로드웨이 알 허슈펠드 극장에서 공식 개막해 기록할만한 흥행성적을 보인 뮤지컬 '물랑루즈'가 제70회 외부 비평가상 총 11개 부문 최다 명예수상, 제65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5관왕에 이어, 제86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 2관왕에 올랐다.


'물랑루즈', 美 3대 뮤지컬 어워즈 석권…작품성 입증


지난 18일(현지시각)에 개최된 제86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에서 '물랑루즈'는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연기자상(대니 버스타인)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초 발표된 제 65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총 5개 부문(안무상, 무대디자인상, 의상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 음향디자인상)을 석권한 작품은 5월에 발표된 제70회 외부 비평가상에서 총 11개 부문(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연출상, 안무상, 편곡상, 여우 주연상, 남우 주연상, 남우 조연상, 무대 디자인상, 조명 디자인상, 의상 디자인상, 음향 디자인상)에 언급되며 최다부문 명예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물랑루즈', 美 3대 뮤지컬 어워즈 석권…작품성 입증


'물랑루즈'는 1890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작곡가의 사랑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지난 해 개막 주간 7회 공연으로 브로드웨이 주간매출 172만 달러(한화 약 20억원) 달성, 주간매출 TOP 2에 오르는 등 괄목할만한 흥행성과를 보였다.


원작 영화에서 재해석한 히트 팝 음악과 엘튼 존,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아나 등 70여곡의 대중음악 히트 넘버가 쉴 틈 없이 이어지며, 펀의 '위 아 영(We are Young)', 폴리스의 '록산느(Roxanne)', 마돈나의 '머터리얼 걸(Material Girl)'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의 향연이 묘미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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