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와이프' 앙코르 공연 7월 개막, 손지윤·우범진·송광일 합류

연극 '와이프' 앙코르 공연 7월 개막, 손지윤·우범진·송광일 합류

최종수정2021.04.13 10:04 기사입력2020.06.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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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연극 '와이프(WIFE)'를 선보인다.


'와이프(WIFE)'는 2019년 서울시극단의 '창작플랫폼-연출가'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작품이다. 영국 극작가 사무엘 아담슨의 2019년 작품으로, 여성의 권리 신장과 성소수자에 대한 시선이 어떻게 변화를 거듭하는지를 유기적이고 집중력 있게 다뤘다. 작품은 연극 '인형의 집'이 끝나는 시점에서 시작하여 1959년부터 2042년까지 네 시대를 넘나들며 인류에게 있어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한 최근 80년의 시기 동안 펼쳐지는 네 커플의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보여준다.


연극 '와이프' 앙코르 공연 7월 개막, 손지윤·우범진·송광일 합류


작품은 지난 1월 제56회 동아연극상에서 작품상, 연출상, 유인촌 신인연기상 3관왕을 수상했고,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백석광이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출을 맡은 신유청은 제56회 백상예술상 백상연극상, 제56회 동아연극상 연출상, 제7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한국연극평론가협회 2019년 '올해의 연극 베스트3' 등 굵직한 상들을 석권했다.


신유청 연출은 "올해의 '와이프(WIFE)'는 한층 더 세밀하고 깊이 있게 연출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창작플랫폼은 세종문화회관의 산하 예술단인 서울시극단이 연극계 유망 인력과 협업하여 진행한 사업이다. 본 작품이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 결실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종문화회관은 다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예술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 출연진인 이주영, 오용, 백석광, 정환과 함께 손지윤, 우범진, 송광일이 합류한다.


한편 '와이프'의 티켓 오픈은 오는 25일 진행된다. 좌석 운영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에 맞춰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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