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최종수정2020.06.29 17:00 기사입력2020.06.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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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라 루미에르'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뉴스컬처가 독점 취재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뮤지컬 '라 루미에르'(연출 표상아, 제작 벨라뮤즈)의 프로필 촬영 현장에 뉴스컬처가 함께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피아니스트 오성민, 조재철을 비롯한 전 출연진의 프로필 촬영과 현석준-강연정, 이석준-금조, 이진우-홍나현, 백동현-강연정의 페어 촬영이 진행됐다.


'라 루미에르'는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막기 위해 마련된 파리의 지하 창고에서 조우한 독일 소년 한스와 프랑스 소녀 소피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현석준, 이석준, 백동현, 이진우가 한스를, 강연정, 금조, 홍나현이 소피를 연기한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2018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의 완성도와 무대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은 '라 루미에르'는 쇼케이스 당시 신선한 소재와 구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넘버로 호평을 받았다. 김지식 작가와 구지영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음악감독으로는 이범재 피아니스트가 나선다.


이석준-금조 페어는 '멍뭉미' 넘치는 한스와 날카로운 면모를 지닌 소피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이석준은 "'그리스'에서는 밝은 모습을, '풍월주'에서는 차분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라 루미에르'는 둘을 섞어놓은 작품이다. 감정을 한쪽으로 몰고 가는 것만 해왔는데, 여러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해낼 수 있는 배우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금조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작품이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시대적인 아픔에 집중하려고 했다.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라고 해서 마냥 밝고 귀엽게만 표현하지 않게 하는 것이 숙제"라고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진우-홍나현 페어는 외모만큼이나 귀여운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다가도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눈물짓는 모습을 감탄을 자아냈다. 홍나현은 "흔히 남녀 두 사람이 나오는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 같은 부분이 없고, 한스와 소피의 성향이 흔한 고정관념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흥미로웠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작품의 매력을 말했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이진우는 "한스라는 인물은 조심성도 많고 자극적이지 않은 인물이다. 그런 모습들이 소피에게 잔잔히 스며든다"며 "소피에게 어떻게 스며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라 루미에르'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김태윤 기자


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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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 루미에르' 이석준·금조·이진우·홍나현, '멍뭉미' 가득[NC현장②]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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