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대책 피했다! 잘나가는 비규제 충청권 분양단지 어디?

최종수정2020.07.01 15:02 기사입력2020.07.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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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반기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올라

[뉴스컬처 최형우 기자] 6.17대책 이후 충청권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높아진 모양새다.


지방의 경우,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에 집중돼 있다. 아무래도 집값상승률이 가장 높은 탓이다. 실제 KB국민은행 시계열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연말부터 6월 현재(06.22)까지 세종시 아파트값이 6.3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대전시가 5.27%로 두번째로 많이 올랐다. 도지역에서도 충남이 1.38%를 기록한 데이어 충북이 1.19%로 충청권의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당진 호반써밋 시그니처 이미지

당진 호반써밋 시그니처 이미지


이처럼 충청권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높은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각 지역을 연결하는 거점도시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충청권 중 이번 대책을 피하면서도 자족도시와 거점기능을 갖춘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택수요가 풍부한 충남 당진과 아산, 천안 등은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당진 수청지구 분양관계자는 “6.17 대책 이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 등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아무래도 규제에서 자유롭고, 자족기능까지 갖춰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중 수요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실제, 충남 천안과 아산, 당진 등의 지역은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자족기능을 갖추고 있는데다 교통인프라도 잘 갖춰 광역을 연결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달 분양예정인 단지들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선,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수청2지구 RH-1블록에 ‘호반써밋 시그니처’를 오는 7월 초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총 1,084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면적,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현대제철, 석문국가산업단지, 송산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서산오토밸리, 서산테크노밸리, 서산인더스밸리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이 뛰어나다. 당진시청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진교육지원청, 대전지방법원, 충남당진경찰서 등의 공공기관과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당진국민체육센터, 당진문예의전당, 롯데시네마(예정) 등의 쇼핑·문화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보권에 중심상업용지가 자리하고 있어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태백산과 매봉산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데다, 계림공원, 수청근린공원이 가깝고, 공원용지까지 품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어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를 7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8개동, 전용 74, 84㎡ 총 1,023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번영로와 삼성대로를 이용해 지역내 이동이 수월하며,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들어선 천안3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6.17대책 피했다! 잘나가는 비규제 충청권 분양단지 어디?

같은달 금호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수동 224번지 일원에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5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84세대 규모다. 지역주택조합으로 267세대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천안행정의 중심인 청수행정타운과 홈플러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롯데시네마(예정) 등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수도권 지하철1호선 천안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해 교통여건도 잘 갖췄다.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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