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유노윤호, 떼려야 뗄수없는 사이[NC리뷰]

최종수정2020.07.06 10:07 기사입력2020.07.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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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미우새' 스페셜 MC로 등장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열정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 주말 밤 웃음을 안겼다.


유노윤호는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프로듀서와 관련된 일화부터 그를 마주치는 사람들의 반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열정과 유노윤호, 떼려야 뗄수없는 사이[N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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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이수만마저 말수를 줄어 들게 했다. 그는 "'저 방송 나온 거 보셨어요?'라고 물으니 '이제 보려고'라고 하시길래 '보고나서 소감 좀 문자로 보내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했다. 선생님께서 '너는 나도 움직이게 하는구나'라고 하셨다"고 한 일화를 밝혔다. 이어 "선생님도 대단하시다. 제가 어떤 콘셉트를 말한 적이 있다. 이런 걸 하고 싶다고 하니까 그러면 전세계에 있는 (사례를) 알아보라고 하셨다. 거기에서 끝날 줄 아셨나 보다. '그럼 전세계 사례들을 하나하나 보내드릴까요?' 했더니 '굿굿굿'이라면서 답이 짧아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 오는 날 SM타운 공연을 했을 때는 단 한마디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분위기가 쳐져 있는 느낌이 들어서 '여러분 비에 지지 맙시다!'라고 했다"며 그 말에 깜짝 놀라던 SM 후배들의 반응도 전했다.


열정과 유노윤호, 떼려야 뗄수없는 사이[N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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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넘쳐서 직업군인 영입 제의을 받았다. 유노윤호는 "전문 하사 부사관직 제의가 들어왔다. 새로운 걸 도전하면 좋겠다 싶어서 사무실에 한 번 얘기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했는데, 담당 실장님이 '본분을 잊지마'라며 말려주셔서 다시 본분을 지키게 됐다"고 털어놨다.


열정의 아이콘으로 통하기에 사람들이 그를 인간부적처럼 여기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유노윤호는 "그런 이미지가 형성이 돼서 그런지 여자분들께서 '사인해주세요'라고 하는 게 아니라 '한마디만 해줘요, 뭔가 적어주세요'라고 한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남자분들이 더 심하다"며 손부터 잡는다고 밝혔다. 또 아이들마저 그에게 사고 싶은 걸 살 수 있겠냐고 물어본다고. 유노윤호는 "제가 그것까지 해결해 드릴 수는 없으니 부모님께 부탁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어린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열정과 유노윤호, 떼려야 뗄수없는 사이[NC리뷰]

이밖에도 유노윤호는 신동엽이 "어머니들이 지치신 것 같다"며 농담하자 벌떡 일어나더니 모든 어머니와 악수를 청하며 기운을 북돋아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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