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와 '그놈이 그놈이다' 끌리는대로…첫방송은 무승부

최종수정2020.07.07 09:31 기사입력2020.07.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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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처음 방송된 두 편의 드라마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와 '그놈이 그놈이다'가 비슷한 수치를 보이면서 출발했다.


KBS2에서는 '그놈이 그놈이다'가, JTBC에서는 '모범형사'가 지난 6일 밤 9시 30분 나란히 처음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그놈이 그놈이다'는 전국 기준 2.7%, 3.9%의 시청률을, '모범형사'는 유료가구방송 기준 3.897%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놈이 그놈이다', '모범형사' 포스터. 사진=아이윌미디어 /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그놈이 그놈이다', '모범형사' 포스터. 사진=아이윌미디어 /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자 서현주(황정음 분)가 자신의 약혼식에서 공식적으로 비혼을 선언하면서 시작됐다. 서현주는 웹툰 작가 데뷔를 앞두고 억울한 누명으로 해고를 당했고,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서지훈 분)은 작가들의 담합으로 위기에 처한 서현주를 두둔했다. 또 서현주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폐소공포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황지우(윤현민 분)를 인공호흡으로 살렸고, 황지우는 서현주에게 운명을 느꼈다.


'모범형사'에서는 승진 심사를 앞두고 몸을 사리던 서부경찰서 소속 18년 차 형사 강도창(손현주 분)에게 지뢰 급 사건이 연이어 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 현장 목격 제보부터 자신이 여고생을 살해했다는 박건호(이현욱 분)의 자수, 해안가에서 발견된 신원불명 여고생 사체까지 모든 사건이 5년 전 강도창이 체포한 사형수 이대철(조재윤 분)과 연결됐다. 또한 후배지만 계급은 높은 오지혁(장승조 분)가 새로운 파트너로 부임하면서 '환장의 파트너' 관계가 시작됐다.


'모범형사'는 과거 살인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무겁지 않게 그려낸 수사물로, '그놈이 그놈이다'는 전생과 현생이 얽힌 삼각 로맨스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첫방송을 치러내면서 끌리는 장르를 골라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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