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맞지만 딸 아냐" 양준일 주장에 또 반박글...논란 재점화

최종수정2020.07.09 07:53 기사입력2020.07.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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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가수 양준일이 방송을 통해 이혼과 재혼 그리고 딸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지만, 그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이 등장해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양준일은 7일 방송된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했냐고 묻는 말에 "그렇다. 내가 예전에 결혼했던 건 모든 사람이 안다. 그걸 어떻게 숨기겠나.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던 건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재혼 맞지만 딸 아냐" 양준일 주장에 또 반박글...논란 재점화


이어 "전 부인이 나와서 인터뷰를 했다고 들었다. 나는 숨겨주려고 했는데 나와서 얘기하고 싶으면 그건 그 사람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라며 "그 분과 2000년에 헤어졌다. 딸이 지금 고등학생이라는데 내 아이라면 20세가 넘어야 한다. 그 분이 재혼을 해서 낳은 딸이다"라고 말했다.


재혼 사실을 현재 아내도 알고 있다고도 했다. 그는 "거짓말 위에 관계를 어떻게 쌓겠나”며 “거짓말로 시작하면 신뢰를 잃게 된다. 내가 그럴 만한 바보는 아니다"고 했다.


양준일을 둘러싼 논란은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며, 첫번째 결혼을 했다가 이혼한 부인은 괌에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되며 양준일의 이혼, 재혼설이 불거진 것이다.


당시 소속사 측은 양준일과 관련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이를 부인했다.


이와 관련, 양준일이 방송에서 솔직하게 답하고, 밝혔지만 또 다른 반박글이 올라와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3월 쯤 양준일 씨 과거사를 폭로했던 사람'이라고 자신을 설명한 한 네티즌은 “양준일 씨 부모님께서 부동산을 하시고 크게 망한 후로 전처가 빚에 힘든 것이지, 전 처가 진 빚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다. 양준일 씨 딸도 2018년 쯤 고등학생이었으니 지금쯤 성인이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딸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준일의 전처는 괌에 위치한 한국인 바의 바텐더로 있다. 양준일 씨 딸 정말 양준일 씨랑 똑같이 생겼다. 시간이 지나면 모든 사실은 드러나기 마련"이라고 했다.


하지만 양준일 소속사 관계자는 "양준일의 진실한 내면을 다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법률자문단과 상의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사진=뉴스1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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