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前 매니저 갑질 논란...現 소속사 "거짓"

최종수정2020.07.09 20:47 기사입력2020.07.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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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진선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9일 신현준의 소속사는 뉴스컬처에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다. 김 대표의 주장은 거짓이다. 두 사람은 친구 관계였다. 친구 사이에 주고받은 대화 중에 한 부분만 캡처해서 공개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밝혔다.

신현준 前 매니저 갑질 논란...現 소속사 "거짓"


그러면서 "난 교통사고가 있어서 현재 일은 중단한 상태"라고 전하면서, 전 매니저 관련 "정산도 잘 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전 매니저에게 당한 사람들에게 연락이 끊이질 않는다. 내용을 정리해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신현준에게 13년 간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김 대표는 1994년부터 신현준과 일을 했고, 20년 간 헌신했다. 로드 매니저로 시작했지만, 배우가 스타덤에 오른 후에도 월급은 2년 간 60만 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신현준이 7~8년간 매니저 20명을 교체했으며 '무능병있냐', '문둥이'라는 폭언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그는 매일 오전 7시에 깨우기 위해 신현준의 집으로 향한 점, 신현준의 어머니가 아들의 상황을 보고하게 한 점, 교회 예배 끝나고 운전 업무 시킨 점 등을 들었다.


정산 내역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계약서가 없었으며, 10분의 1 수익 배분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신현준은 대종상 신인상을 받았으며 영화 '비천무', '가문의 영광',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했다. 2013년 12세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5세, 3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2일부터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사진=뉴스1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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