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희, 리즈 시절? 80년대 '섹시 배우'‥"서구형 몸매 극찬"

최종수정2020.07.10 19:52 기사입력2020.07.10 19:00

글꼴설정

[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배우 이보희의 리즈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보희는 과거 전성기 시절 원미경, 이미숙 등과 더불어 198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 3대 트로이카로 주목 받았다.


특히 그녀는 한국을 대표하는 섹시 스타로 유명했다. 그녀의 대표작은 '무릎과 무릎 사이'라든지, '어우동' 등이 있다.

이보희, 리즈 시절? 80년대 '섹시 배우'‥"서구형 몸매 극찬"


이 작품을 통해 글래머 몸매와 섹시한 다리 각선미로 남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녀의 몸매에 대해 언론에서는 서양권 여배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몸매라는 찬사를 쏟아내기도 했다.


그녀가 몸매만 부각된 건 아니었다. 이장호 감독의 영화에 거의 고정 출연하다시피 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동시에 인정받는다.


그녀는 무명 시절을 보낸 중, 이장호 감독의 눈에 띄어 '일송정 푸른 솔에'(1983)의 조연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보희, 리즈 시절? 80년대 '섹시 배우'‥"서구형 몸매 극찬"


이후 사회고발적인 성격으로 화제작이 된 이장호의 '바보선언(1983)'에서 가짜 여대생 역으로 유명해졌다. 이보희라는 예명도 이장호 감독이 자신의 성을 따서 지어 준 것이다.


'공포의 외인구단'에서는 엄지 역을 맡아 관능적인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보희, 리즈 시절? 80년대 '섹시 배우'‥"서구형 몸매 극찬"


화려했던 20-30대를 보내고 그녀는 사극에 많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최근에는 공주병이나 푼수데기 아줌마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79년 MBC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보희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이다.


사진=영화 '무릎과 무릎 사이' 스틸컷.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