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출산 7개월 만에 '일' 시작!…"아들 보고싶어 매일 울어"

오윤아, 출산 7개월 만에 '일' 시작!…"아들 보고싶어 매일 울어"

최종수정2020.07.31 21:40 기사입력2020.07.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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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배우 오윤아가 과거 모성애로 감동을 줬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윤아는 과거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했다.

오윤아, 출산 7개월 만에 '일' 시작!…"아들 보고싶어 매일 울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그녀는 “27살에 출산했다. 전부터 애를 좋아했는데 내 애를 낳았으니 얼마나 예뻤겠나. 그런데 미리 계약해둔 드라마가 있어서 출산 7개월 만에 일을 시작했다. 아들이 보고 싶어서 만날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또 아들이 보고싶은 나머지 “계속 전화하고 쉬는 시간마다 집에 갔다”고 말하기도.


그녀는 이어 “아이가 4살 때까지는 내 시간을 따로 가져본 적이 없다. 아이와 일이 전부였다”며 말했다.


오윤아의 아들 민이 군은 자폐증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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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처음엔 발달이 좀 늦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갔는데 검사를 받아도 이상이 없었다. 그런데도 애가 말을 안 하니까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특히 “차라리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 더 관리를 했을 텐데. 병원에서 계속 여지를 주니까 그때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또 “민이와 6학년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여행을 갔다. 아이에게 ‘엄마’ 소리를 듣고 혼자 울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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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이를 좋아해서, 입양을 알아본 적이 있다. 사랑으로 아이를 돌보고 싶었다. 그래서 한 명 더 낳고 싶었다. 그런데 난 혼자니까 입양 자격 조건이 안 된다고 하더라. 아이가 어릴 때 정말 예뻤다. 모유수유를 하다가 촬영 중 새기도 하고, 종이기저귀도 쓰지 않았다. 그래도 너무 예뻐서 미울 때도 힘들 때도 아이를 키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다. 국내 레이싱 모델들의 교본으로 불린다. 그녀는 유일하게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서 전업에 성공한 사례로 언급된다. 대한민국의 1세대급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그녀는 지난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출산했다. 하지만 2015년 성격차이로 남편과 이혼했다.


사진=MBN ‘모던패밀리’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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