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관짝소년단' 비판→과거 동양인 비하 제스처?…논란 계속

샘 오취리 '관짝소년단' 비판→과거 동양인 비하 제스처?…논란 계속

최종수정2020.08.07 07:49 기사입력2020.08.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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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관짝소년단'이라고 불리는 의정부고 학생들의 흑인 분장을 비판한 가운데, 과거 그가 동양인 비하 제스처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샘 오취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졸업 사진을 찍기 위해 흑인 분장을 한 의정부고 학생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 제발 하지 말아달라"고 비판했다.


사진=JTBC

사진=JTBC



그러던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동양인 비하 제스처로 알려진 '눈 찢기' 동작을 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다. 당시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안면 근육을 최대한 이용해 못생긴 얼굴을 만드는 대회가 있다"며 스페인의 '얼굴 찌푸리기 대회'를 소개했다.


이에 각 출연진이 얼굴을 찌푸렸고, 샘 오취리는 손을 이용해 눈을 가로로 찢는 동작을 했다. 당시 그가 동양인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없었을 지라도 눈을 양쪽으로 잡아당기는 것은 대표적인 동양인 비하 제스처이기에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의정부고 학생들이 패러디한 '관짝소년단'은 온라인 상에서 '밈'화 된 흑인의 장례 문화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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