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마친 강기둥 "따뜻한 위로 계속되길"

최종수정2020.08.10 10:31 기사입력2020.08.10 10:31

글꼴설정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강기둥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기둥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강태(김수현 분)의 유일무이한 친구 재수 역을 맡아 밝고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진정한 우정에서 비롯된 따뜻한 힐링을 안방극장에 선사했다.


극 중 재수는 강태가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형 상태(오정세 분)와 함께 전국을 떠돌던 시절부터 함께 해왔던 친구. 강기둥은 한없이 낙천적인 성격과 함께 3초도 쉬지 못하는 수다 본능을 가진 재수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다가도, 강태가 힘들 때는 곁을 지키며 묵직한 위로를 건네주는 진정한 친구의 모습을 뭉클하게 보여주면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해왔다.


배우 강기둥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강기둥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강기둥은 강태 역의 김수현과 현실친구와 같은 끈끈한 브로맨스는 물론이고, 상태 역의 오정세와는 티격태격 하면서도 살갑게 챙기는 동생의 모습을, 문영 역의 서예지와는 의외의 절친 케미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뿐 아니라 한 집에서 생활했던 상인(김주헌 분)과 승재(박진주 분), 주리(박규영 분) 등과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누구와 호흡해도 찰떡케미를 자랑하는 케미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강기둥은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척이나 사랑했던 '사이코지만 괜찮아'였기에 벌써 마지막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그는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나는 복이 많은 사람 같다. 정말 좋은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 "그동안 재수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 덕분에 힘을 내서 연기할 수 있었다"며 "재수로 살면서 많은 힐링을 받았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모든 분들의 삶 속에서도 작품이 전해주었던 따뜻한 위로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