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채 "5살 연상 '선생님'에서 아내로…명문대 3대 퀸카"

최종수정2020.08.17 21:00 기사입력2020.08.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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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선생님과 제자의 로맨스로 잘 알려진 배우 정흥채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배우 정흥채가 2살 연상으로 알려진 아내가 사실 5살 연상이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흥채 "5살 연상 '선생님'에서 아내로…명문대 3대 퀸카"


이날 그는 5살 연상 아내와의 첫 만남을 털어놓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그는 "당시 아내가 내 무용 선생님이었다. 내 주제에 대시할 군번은 안 되는데 마음이 쉽게 접어지지도 않더라. 당시 내 아내는 명문대 3대 퀸카 중 한 명이었고 난 고작 신인배우였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무용을 배울 때 무용선생님이 들어오시는데 한 눈에 반했다"며 아내를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무용을 배우던 배우들을 진두지휘하는데 정말 한눈에 딱 들어오더라. 저런 여자랑 살면 세상에 한이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지금의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정흥채 "5살 연상 '선생님'에서 아내로…명문대 3대 퀸카"


그는 "그러다 '임꺽정'의 주연이 됐다. '임꺽정'을 끝내고 선생님에게 식사 한 번 대접하겠다고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연애 시절 춘천에서 데이트를 하다 아내의 눈물과 고민을 봤다고 털어놓은 정흥채.

정흥채 "5살 연상 '선생님'에서 아내로…명문대 3대 퀸카"


그는 "꼭 안아줬고, 뽀뽀도 했다. 지금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밝히고는 아내에게 사랑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했다.


특히 그는 프로포즈 과정에서 "아내는 나 때문에 유럽유학도 포기했다. 당시 아내가 결혼할 때 했던 이야기가 '가정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일을 포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 난 그러지 말라고 했다"고 고백한 일화도 함꼐 공개했다.


정흥채는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다. 그는 1987년 연극 '끝없는 아리아'으로 데뷔했다.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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