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기주, 긴 호흡 이끌 사명감[NC스타]

최종수정2020.09.19 15:00 기사입력2020.09.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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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에서 이빛채운 역할 맡은 진기주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진기주가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 전면에 나선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과 교감해야하는 만큼 단단한 각오를 지니고 있다.


19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 분)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배우 진기주. 사진=KBS

배우 진기주. 사진=KBS


극중 걸크러시 인테리어 설치기사 이빛채운 역을 맡은 진기주는 앞으로 장장 6개월간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지게 된다. 자신의 10대~20대 초반을 많이 닮았다는 이빛채운이라는 인물로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들고, 부당한 일에 굴하지 않으며 '스스로에게 떳떳하면 됐다'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펼쳐낸다.


주연 경험은 몇 작품 있지만 방영 기간이 긴 주말드라마의 주연으로 나서는 건 또 다른 기분일 것. 진기주는 "주변의 반응이 뜨거웠다.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고 기대한다는 인사를 받았다. 그만큼 KBS 주말드라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전 연령대가 모여서 보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다혈질, 여장부, 악바리, 불도저라고 불리는 이빛채운으로서 엄마 이순정과의 모녀 호흡, 티격태격 앙숙처럼 시작하는 건축가 우재희(이장우 분)와의 커플 호흡으로 가족애와 로맨스를 함께 그려나갈 예정이다.


그에게 이빛채운 역을 맡긴 홍석구 감독이 "어떤 영화에서 우연히 봤는데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더라. 빛채운 역할에 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호평한 것처럼 자연스러움으로 주말극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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