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햄스트링 부상으로 뉴캐슬전 후반 교체…토트넘 비상

최종수정2020.09.28 10:42 기사입력2020.09.2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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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에서 펄펄 날던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전반전만 뛰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된 이유가 밝혀졌다. 햄스트링 부상이 찾아왔다.


손흥민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시작과 함께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45분밖에 뛰지 않았으나 임팩트는 강렬했다. 전반 25분 터진 선제골이 손흥민에서 출발해 케인을 거쳐 모우라의 마무리 과정을 거쳐 나왔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전반 30분과 전반 42분 두 번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또 다시 물오른 감각을 자랑했다.


컨디션이 좋았기에 후반전 시작과 함께 빠진 것이 의아했는데, 결국 부상 때문이었다.


뉴캐슬전이 끝난 뒤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한동안 필드를 떠나 있어야한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토트넘 입장에서도 손흥민 입장에서도 날벼락 같은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사우스햄튼과의 EPL 2라운드에서 커리어 첫 4골을 기록하면서 5-2 대승을 견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5일 슈켄디아(북마케도니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는 1골 2도움으로 3-0 완승을 견인했다.


뉴캐슬전에서도 또 다시 선발로 출격, 개막 후 5경기 연속으로 팀 공격을 이끌던 손흥민인데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브레이크가 걸린 모양새다. 앞으로가 더 큰 문제다.


토트넘은 향후 일주일 간 아주 중요한 3경기가 이어진다. 당장 30일 새벽에는 첼시와의 카라바오컵(리그컵) 4라운드를 펼쳐야하고 10월2일에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가 있다. 그리고 5일 새벽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 맞대결이 이어진다.


토트넘의 시즌 초반 행보에 분수령이 될 경기들인데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은 공격수 없이 치러야하는 상황이 됐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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