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최종수정2020.09.29 10:45 기사입력2020.09.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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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정려원이 자신의 집에서 촬영한 취향 가득 화보를 공개했다.


정려원은 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을 통해 자신의 집을 배경으로 한 화보를 29일 선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일부 공개했던 공간 외에도 주방, 드레스룸, 다이닝룸 등 집 안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집은 총 128페이지, 50여 컷의 사진과 자필 일러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화보집에서 정려원은 손글씨와 펜그림, 자필로 쓴 인터뷰 등 전체적인 일러스트를 직접 도맡았다. 자신에게 영감을 준 격언을 다양하게 골라 손글씨로 쓰는 한편 컷의 무드에 맞춰 왼손과 오른손으로 필체를 다르게 쓰는 세심함을 보였다. 사진의 배경을 펜 그림으로 장식하거나 고양이 얄리·에찌·탄, 양말 등 주제에 맞춘 간단한 그림을 그려 재미를 더했다.


친한 친구와 이야기하듯 자유롭게 꾸며진 인터뷰는 무려 39페이지로 구성됐다. 정려원은 "요즘엔 매일 아침마다 학습지로 프랑스어 공부를 하는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게으름에 빠졌을 때의 공포가 뭔지 알기 때문에 뭘 계속 해야 하는 스타일이다. 학습지 풀고, 일주일에 5번 운동을 가고, 명상이 됐든, 좋은 책을 읽든 아침에 무조건 해야 하는 일 하나를 정해 놓으면 그 다음은 되게 수월해진다.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려고 한다"고 주관을 밝혔다.


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속 유희진 역할을 통해 지금도 '구여친 캐릭터' 계의 레전드로 기억되는 점에 대한 감회도 밝혔다. 정려원은 "나도 '그때는 언니가 되게 미웠는데 이제는 이해가 된다'는 댓글을 봤다"며 "작품에 캐스팅될 당시 처음엔 나도 희진을 악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형적인 악녀로 만들지 않겠다'는 김윤철 감독님의 말에 확신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니엘 헤니가 멋진 남사친으로 출연해 더 레전드로 불리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1999년 부천 쇼핑몰에서 산 첫 코트의 추억과 빈티지에 대한 애정, 20년 가까이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을 다스리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간 정려원은 마지막으로 "물레질로 도자기를 만드는 데 푹 빠져 있다"고 현재의 취미를 공개했다. 그는 "물레질을 할 때 조금이라도 잡생각을 하면 그 부분이 바로 틀어진다"며 "생각을 비우고 물레질에 집중을 할 때 진짜 내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깨닫게 된다"고 전했다.


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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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정려원, 취향 가득한 집 "아침마다 프랑스어 공부"(화보)


사진=모노튜브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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