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박은태·이상이·정상훈·최재림 캐스팅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박은태·이상이·정상훈·최재림 캐스팅

최종수정2020.10.06 09:13 기사입력2020.10.06 09:13

글꼴설정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 오는 11월 개막한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가문의 백작 자리에 오르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코미디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박은태·이상이·정상훈·최재림 캐스팅


주인공 '몬티 나바로'는 김동완, 박은태, 이상이가 맡는다. 쉼 없이 다양한 활동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동완이 이번에도 몬티 역을 맡았다. 맡은 캐릭터마다 늘 성실하게 연구하고 표현하는 박은태가 코미디 연기로 변신을 꾀한다.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윤재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이상이가 몬티 나바로 역으로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또 한명의 주인공 다이스퀴스 역에는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오만석, 이규형과 함께 정상훈과 최재림이 새롭게 합류했다. 다이스퀴스는 '멀티롤' 캐릭터로 작품의 맛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이다. 무려 9명의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들을 연기해야 한다.


초연에서 다이스퀴스 역을 맡아 작품의 구심점이 되어준 오만석이 이번에도 다이스퀴스를 맡는다. 그는 초연에서 노련한 연기와 기발한 유머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무대에서 가장 유연하고 진정성 있게 웃음과 해학을 표현하는 정상훈이 4년 만에 컴백한다. 그의 장기인 특유의 호흡과 기발한 표현력이 '젠틀맨스 가이드'의 다이스퀴스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불러올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규형이 초연에 이어 다이스퀴스로 함께 한다. 뮤지컬 '헤드윅', '팬레터',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영화 '디바'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젠틀맨스 가이드'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연기 변신을 이어오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최재림이 이번엔 1인 9역 다이스퀴스에 도전한다.


몬티의 연인이지만 다른 귀족과의 결혼을 선택하는 시벨라 홀워드 역은 임혜영이 초연에 이어 다시 한번 함께 한다.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 김지우가 시벨라 역에 합류한다.


다이스퀴스 가문의 일원이지만, 몬티의 제거 대상이 아닌 사랑의 뮤즈가 된 여인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지난 시즌 단아하면서도 솔직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김아선이 맡았다. 또 초연에서 미스 에반젤린 발리를 연기했던 선우가 피비 역에 도전한다.


의문에 싸인 여인이자, 극 전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 슁글 역은 초연에 이어 김현진 배우가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장예원, 윤나리, 윤지인, 윤정열, 박세훈, 지원선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다양하고,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갓상블'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한편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