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컴퍼니, 콘텐츠 플랫폼 '오디세이' 론칭…첫 주자는 '맨오브라만차'

오디컴퍼니, 콘텐츠 플랫폼 '오디세이' 론칭…첫 주자는 '맨오브라만차'

최종수정2021.03.28 22:15 기사입력2020.10.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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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오디컴퍼니㈜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새로운 컨텐츠 플랫폼 '오디세이(OD Say)'를 통해 개막 전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먼저 만난다.


'오디세이(OD Say)'는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주요 작품의 원작을 비롯한 배경 지식, 배우, 스태프 등 공연에 대해 다양성과 재미를 갖춘 트렌디한 소재로 새로운 시각을 더해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 전문 컨텐츠 채널이다.


오디컴퍼니가 콘텐츠 플랫폼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사진=오디컴퍼니

오디컴퍼니가 콘텐츠 플랫폼 '오디세이'를 선보인다. 사진=오디컴퍼니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프로듀서는 "팬데믹이 가져온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상 생활을 비롯해 모든 분야가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이에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랜선을 통한 소통이 활성화되면서 시대의 변화에 맞춰 뮤지컬 관객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더불어 심도 있는 소통을 나누고, 대중들에게는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자는 취지로 공식 유튜브 채널 내 새로운 컨텐츠 플랫폼 '오디세이(OD Say)'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디세이(OD Say)'는 트로이 전쟁 후 오디세우스의 귀국 모험담을 다룬 대서사시 오디세이(Odyssey)에서 가져왔다. 새롭고 다채로운 경험과 모험이 가득한 긴 여행을 다루는 것처럼, '오디세이'도 하나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가고 막이 내릴 때까지, 막전 막후에서 일어나는 공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색다른 소재와 구성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번째 컨텐츠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김영하 작가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와 원작 소설인 '돈키호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현 시대에 '돈키호테'의 모험담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오디세이'를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오디세이'의 런칭과 함께 공개되는 첫번째 컨텐츠는'맨오브라만차 뽀개기 시리즈: 김영하 X 돈키호테' 편이다. 책, 방송,팟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리며 동시대를 반영하는 작품 세계, 특유의 재치 있는 어록들로 한국문학의 독보적인 스타일리스트로 각광받는 인기 작가 김영하가 첫 게스트로 참여한다. '맨오브라만차'의 원작 소설 '돈키호테'와 뮤지컬이 독자와 관객들을 사로잡는 요소, 불가능한 꿈을 꾸는 '돈키호테' 형 인물에 대한 남다른 시선, 코로나-19 시대에 만나는'이룰 수 없는 꿈'의 가치 등을 김영하 작가의 폭넓은 인문 지식과 젊은 감각으로 유쾌하게 풀어낸다.


김영하 작가는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가 살던 시대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현실은 암담하다.이럴 때일수록 인간에게는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집단적 경험이 필요하다. 단 한 사람만 믿는 이야기일지라도, 그 꿈이 강렬하고 진실하기만 하다면, 그 꿈은 전염되고 모두에게 퍼져 나간다. 팬데믹의 시대에 '맨오브라만차'를 보는 의미는 거기에 있을 것이며 '이룰 수 없는 꿈'이 관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울림을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영하 작가와 함께하는 '오디세이'의 첫번째 컨텐츠 '맨오브라만차 뽀개기 시리즈: 김영하 X 돈키호테' 편은 오는 13일부터 3주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맨오브라만차'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등이 출연한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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