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현실 밀착 등장인물‥이혼, 재혼 각양각색 인물관계도

'누가 뭐래도' 현실 밀착 등장인물‥이혼, 재혼 각양각색 인물관계도

최종수정2020.10.19 11:57 기사입력2020.10.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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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가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누가 뭐래도' 현실 밀착 등장인물‥이혼, 재혼 각양각색 인물관계도


나혜미, 최웅, 정민아, 정헌부터 도지원, 김유석, 정한용, 박철민, 문희경, 김승욱, 조미령, 서태화, 이슬아, 임투철, 김하연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 출동해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 누가 뭐래도 ‘로맨스’ 기상 캐스터X방송 작가X열혈 배달 기사X스타트업 CEO


‘누가 뭐래도’에는 방송국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기상 캐스터 김보라(나혜미 분), 방송 작가 신아리(정민아 분), 여기에 배달 기사 일을 하면서 창업을 꿈꾸는 보육원 출신 강대로(최웅 분), 새벽 배송 마켓 유학파 CEO 나준수(정헌 분)까지 다채로운 직업군이 대거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절친에서 원수가 된 의붓 자매 보라와 아리 그리고 배송 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대로 대 준수의 일과 사랑 사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로맨스가 주목 받을 예정.


# 누가 뭐래도 ‘꿀잼’ 트렌디한 현실 밀착형 캐릭터와 미스터리의 긴장감까지


현 세태를 반영한 트렌디한 캐릭터들은 ‘누가 뭐래도’의 또 다른 꿀잼 포인트다.


너튜브 스타로 거듭나는 기상 캐스터, 핫한 아이템 발굴을 위해 산간 오지를 마다 않는 열혈 방송 작가, 저녁 시간 공복을 자극하는 먹방 크리에이터, 진상 고객들로 인해 진땀 흘리는 배달 기사의 속사정까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현실 밀착형 캐릭터들은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여기에 속세를 벗어나 은거한 미스터리한 자연인(?)의 비밀까지 더해지며 마치 퍼즐을 풀어가는 듯한 쫄깃한 긴장감까지 더한다.


# 누가 뭐래도 ‘가족’ 이혼! 재혼! 셰어 하우스 패밀리 등 각양각색 가족 이야기


무엇보다 ‘누가 뭐래도’는 재혼 가정을 지켜 내려는 부모 세대와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성장해 가는 이야기로 공감과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조강지처를 배신한 전남편과 어느 날 갑자기 툭 튀어나온 동생까지 이혼과 재혼으로 인한 트라우마들이 뇌관이 되어 수시로 가족을 흔들어 대는 수습불가 상황 속에서 과연 이들은 폭탄을 파내고, 그 자리를 함께 채우고 보듬으며 살아가는 진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육원 출신 청년들과 교장으로 정년 퇴직한 깐깐한 노인 이맹수(정한용 분)가 좌충우돌 속 함께 살 길을 모색하는 셰어 하우스 패밀리가 되는 과정이 코믹하게 담겨 지며 비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는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기게 하고 있다.


나혜미는 극중 도도한 여신 미모와 달리 엉뚱하고 유쾌한 매력에 도를 살짝 넘는 반전 입담으로 최근 인기가 급상승 중인 기상캐스터 김보라로 분한다.


얼핏 외모만 보면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전형적인 엄친딸 같아도 알고 보면 ‘아빠 없는 애’라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로 입학식, 졸업식 같은 대목에는 행사가 끝나자마자 엄마의 일손을 돕기 바쁜 꽃집 딸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하나뿐인 내 편’, ‘여름아 부탁해’ 등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나혜미가 이번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 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 모은다.

'누가 뭐래도' 현실 밀착 등장인물‥이혼, 재혼 각양각색 인물관계도


가진 것은 없어도 세상 당당한 당돌함으로 김보라의 마음을 뒤흔드는 태풍같은 남자 강대로는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인기작 행보를 이어 온 실력파 배우 최웅이 맡는다.


어릴 때 어머니를 잃고 의붓 아버지마저 그를 보육원에 맡기면서 고아가 된 강대로는 택배기사부터 퀵서비스에 음식 배달 라이더까지 온갖 배달일을 하면서 자신만의 사업을 틈틈이 준비하는 열혈 배달꾼이다.


도지원은 365일 향기로운 꽃집 주인 이해심 역을 맡았다. 해심은 겉보기엔 가녀리지만 꽃, 나무, 화환 등을 번쩍 들고 트럭 운전도 거뜬히 해내는 여장부로 유학 뒷바라지를 해준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10년 전 같은 아픔을 겪은 초등학교 동창인 현재의 남편과 만나 단란한 재혼 가정을 꾸렸다.


특히 재혼 가정 엄마로 친딸 보라(나혜미 분)와 의붓딸 아리(정민아 분) 사이에서 어떤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희경은 극중 나준수(정헌 분)의 엄마 노금숙으로 분한다.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으로 남편 제작사를 차려 줄 만큼 탄탄한 재력가로 여고 동창생인 이해심의 꽃집 제일 큰 고객이다. 해심이 남편과 이혼했을 때 누구보다 폭풍 분노해 준 사이다 의리녀.


매 작품마다 결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믿보배’ 조미령은 왕년에 하이틴 스타로 잠시 활동했던 반짝 여배우 이지란 역을 맡는다. 지란은 겉으로는 교양 있고 사교적으로 보여도 알고 보면 다혈질에 안하무인 캐릭터로 향후 극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만 같은 강렬한 예감을 느끼게 한다.


‘당신만이 내 사랑’, ‘용왕님 보우하사’, ‘맛 좀 보실래요’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슬아는 시청률을 올리는 일이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뛰어드는 제작 PD 엄선한 역을 맡아 주변 사람 피 말리는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칸희는 아리(정민아 분)의 친모 정난영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정이 많아 탈인 난영은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고향 오빠 한재수의 빚보증을 섰다가 집을 날리고 남편과 이혼한 뒤 재수와 재혼했지만 재수가 실종되면서 그와의 사이에 낳은 딸 벼리와 함께 찜질방에서 주방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신아리(정민아 분)의 친부이자 이해심과 재혼한 초등학교 동창 남편 신중한 역은 젠틀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김유석이 맡는다.


이혼의 상처를 딛고 해심과 다시 연애를 시작할 때 꽃집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던 로맨티스트 신중한은 지금도 시도 때도 없이 사랑한다는 표현을 멈추지 않는 순정파 ‘워너비 남편상’으로 안방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유의 중후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정한용은 이해심(도지원 분)의 부친 이맹수로 분한다. 온실 속 화초처럼 애지중지 키운 딸 해심이 남편 유학 뒷바라지 때문에 손에 흙을 묻힐 때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아이가 있는 지금의 남편 신중한과의 재혼은 결코 용납할 수 없었다. 이에 딸의 재혼 당시 문전박대를 하고 쫓아내면서 지금은 완전히 인연을 끊은 상황.


김승욱은 극중 나준수(정헌 분)의 아버지이자 노금숙(문희경 분)의 남편인 나승진을 연기한다. 과거 시사고발 프로로 명성을 날린 스타 PD였지만 해당 방송의 피해자들로부터 갖은 소송에 휘말리게 되면서 PD직을 그만 두고 지금은 장안의 화제인 ‘자연인이 산다’ 프로그램 제작사 대표로 승승장구하는 인물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이 연기하는 한재수는 고향 동생인 난영(이칸희 분)에게 보증을 부탁했다가 사업이 망하고 그 일로 신중한과 이혼까지 당하게 만든 장본인. 이후 재수는 난영과 결혼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진 인물로 극에 미스터리함을 더할 예정이다.


극중 보라(나혜미 분)의 친부이자 해심(도지원 분)의 전 남편인 김원태는 서태화가 열연한다. 김원태는 잘 생기고 매너도 좋고 패기도 야망도, 출세욕도 넘치는 인물로 미국에 유학갔다가 지금의 아내 이지란(조미령 분)과 만나 조강지처와 딸을 버린 인물이다.


사진=‘누가 뭐래도’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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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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