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홍표 "연기 포기 후 일용직 조경·간판·대리운전"

'불타는 청춘' 김홍표 "연기 포기 후 일용직 조경·간판·대리운전"

최종수정2020.10.20 11:22 기사입력2020.10.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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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배우 김홍표가 연기를 포기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김홍표가 연기를 포기한 후 대리운전에 나선 사연을 전한다.


'불타는 청춘' 김홍표 "연기 포기 후 일용직 조경·간판·대리운전"


지난주 ‘불타는 청춘’ 최초로 팔 깁스를 하고 등장한 새 친구 김홍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청춘들과의 여행을 편안하게 즐겼다. 점심 식사를 마친 청춘들은 한방에 모여 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표와 SBS 공채 탤런트 동기인 최성국은 “홍표는 호불호가 없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동기 중에 가장 먼저 주목 받았던 배우’라며 김홍표가 주연을 맡았던 1996년 SBS 드라마 ‘임꺽정’을 떠올렸다.


김홍표는 당시 왕성한 활동 중에 큰 교통사고를 당해 출연 중이었던 ‘임꺽정’에서 하차해야 했고, 4번의 대수술에도 몸이 따라주지 않아 극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연기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홍표는 서울에서 ‘배우’ 외에 다른 일을 하기가 어려워 결국, 지방으로 내려가 다양한 일들을 했다고 고백했다. 맨 처음 일용직 조경부터 간판 일까지 가리지 않고 일했지만, 그마저도 벌이가 쉽지 않아 밤에는 대리운전까지 강행했다고.


이를 들은 성국은 김홍표가 승객들에게 배우임을 숨기며 대리운전 했던 것이 가장 가슴 아팠다고 전했다. 이에 홍표는 성국이 남몰래 본인을 챙겨줬다며 훈훈한 동기애를 과시했다.


한편, 곽진영에게 특별한 소개팅을 제안한 최성국은 평소 진영이 관심 있어 했던 의문의 남성을 여행지로 즉석 초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의문의 남성은 진영과의 만남을 위해 서울에서 약 5시간이 걸리는 전라남도 함평까지 단숨에 달려왔다. 그는 불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슈트까지 빼입고 등장하는가 하면 “(소개팅을 위해) 샵까지 다녀왔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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