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속궁합'?…좋은 척 안해 본 여자 없을 것" 과거 솔직 발언

서지혜 "'속궁합'?…좋은 척 안해 본 여자 없을 것" 과거 솔직 발언

최종수정2020.10.23 23:00 기사입력2020.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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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배우 서지혜가 과거 속궁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서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서지혜 "'속궁합'?…좋은 척 안해 본 여자 없을 것" 과거 솔직 발언


이날 방송에서 패널 서인영은 여성들이 상대방 배려를 위해 성관계시 좋아하는 척 반응을 했다는 것에 대해 서지혜는 "좋은 척 안 해본 여자가 없을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지웅이 "속궁합이 정말 안 좋은 사람도 있을 거다"라고 말하자 서지혜는 "여자들끼리도 얘기한다. 속궁합 안 맞는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전했다.

서지혜 "'속궁합'?…좋은 척 안해 본 여자 없을 것" 과거 솔직 발언


그러면서 "하지만 처음엔 잘 모르는 거 아니냐"라는 과감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또 "성관계를 할 때 여자들이 반응 없으면 남자도 싫듯 여자도 마찬가지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옆에 있던 가수 서인영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위해 더 좋아하는 척 반응을 했다"는 발언에 "좋은 척 안 해본 여자가 없을 것"이라며 맞장구쳤다.


이에 MC 신동엽은 서지혜에게 "본인은 성감대를 아냐", "어디냐"고 질문을 건넸다. 서지혜는 "대부분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곳, 목이나 등이다"라고 답했다.

서지혜 "'속궁합'?…좋은 척 안해 본 여자 없을 것" 과거 솔직 발언


이를 들은 신동엽은 "등은 저평가된 성감대다"라고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이날 연애를 글로 배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서지혜에게 "연애를 글로 배운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카마수트라 이런 것도 배웠느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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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 말에 부끄러워하며 "그런 건 안 봤다. 연애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 지 그런 것들을 봤다"라고 설명했다.


서지혜는 호감이 가는 연예인으로 소지섭을 꼽으며 "장동건 씨 같이 조각 같은 스타일 보다 부담 없는 스타일이 좋다"라고 밝혔다.


그녀의 어려웠던 가정사도 주목되고 있다.

서지혜 "'속궁합'?…좋은 척 안해 본 여자 없을 것" 과거 솔직 발언


과거 방송된 '인생술집'에는 서지혜가 출연했다. 그녀는 과거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으나 굳이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그녀는 "평범한 집에서 자랐지만 기복이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입을 연 뒤 "잘 자라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겠지만 그건 오해다. 하지만 오해를 받을 때마다 매번 설명하기도 힘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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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집에서 장녀다. 어린 나이에도 빨리 취업해서 돈이 벌고 싶었다. 선생님은 인문계 고등학교 진학을 권하셨지만 제 의지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던 서지혜는 "대학교를 가기에도 등록금을 내주기에는 (상황이 어려웠다)"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길거리 캐스팅 이후 연예계 진출했지만 사실 연예계에 대해 전혀 몰랐다. 잡지 모델을 하면서 1500만 원을 벌었다. 그때 이후로 용돈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어머니께서 슬며시 저한테 모아둔 돈에 대해 이야기하셨다. 빌려줄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 빌려주는 거다라고 전제했다. 힘들게 모았던 돈이니까. 대학교 등록금 낼 생각이었기 때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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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끝으로 "지금은 제가 나이 들어서 많이 도와줘서 부모님 빚도 많이 갚았다. 내가 언제까지 가족을 다 보살펴야 할까 생각도 들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래도 '내 편은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이걸 가슴 아파하는 것조차 부모님께 죄송하다. 장녀라는 게 그렇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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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는 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그녀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고괴담 4', '창궐', '49일'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했다.


사진=마녀사냥.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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