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전화 노래방 없어진다 "시청자 사연 접수"

최종수정2020.10.26 15:09 기사입력2020.10.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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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미스터트롯' TOP6와 함께해온 '사랑의 콜센타'가 개편에 나선다.


26일 TV조선은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가 오는 11월 '사서함 20호'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사랑의 콜센타' 전화 노래방 없어진다 "시청자 사연 접수"


'사랑의 콜센타'는 전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TOP6가 즉석에서 신청곡을 불러주고, 점수에 따라 선물까지 증정하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으로 진행돼왔다.


전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곡을 선물하는 기존 방식에서 TOP6가 시청자들의 재치 있는 그림과 시 등을 직접 채택해 소개하고 사연을 읽은 후 신청곡을 불러 주는 ‘사서함 20호’로 바뀐다.


4050세대에겐 왕년에 좋아하던 스타들에게 라디오 신청곡을 보내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2030세대에게는 자주 접하지 못했던 손 편지를 쓰는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등 ‘세대 통합 시스템’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콜센터’는 지난달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제1회 사랑의 콜센타 사생대회’를 통해 TOP6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시청자들의 그림 사연을 받았던 상황. 그 결과 신청 기간 동안 무려 3000여 통의 편지와 그림이 쇄도, TOP6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특히 TOP6는 시청자들이 보낸 그림을 직접 개봉해 사연을 확인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 가족이 그린 그림부터 그림을 엮어 만든 책,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만든 그림 액자 등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들이 도착했던 것. 이로 인해 TOP6는 소중하게 사연을 읽어보며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감동의 눈물을 쏟아내는 등 다양한 감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또 한 번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놀랐다”며 “공들여 보내주신 그림들 모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탁도 “모두 소중히 간직하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사서함 20호’ 오픈에서부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게 될 ‘사서함 20호’에 많은 시청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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