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플랫폼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 신작 뮤지컬 5편 선보인다

창작 플랫폼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 신작 뮤지컬 5편 선보인다

최종수정2021.03.28 20:53 기사입력2020.10.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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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HJ컬쳐와 YES24라이브홀이 오는 11월 2일과 9일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를 개최, 5편의 신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수료생 사업화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5개 작품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기수료생 사업화지원'은 작품성과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굴하여 공연시장의 진출을 목표로 하며, 미발표된 창작 뮤지컬 5개 작품을 선정하여 쇼케이스 제작 지원, 계약 및 유통지원 등 작품 개발을 위한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 플랫폼 사업이다.


이번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는 공연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데뷔를 대비하라'에 이은 HJ컬쳐과 YES24라이브홀의 두번째 창작 플랫폼으로 뮤지컬 'RAN 亂', '비를 긋다', '썬탠 보이', '던컨',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 총 5편의 작품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창작 플랫폼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 신작 뮤지컬 5편 선보인다


'RAN 亂'(극작 이진원, 작곡/음악감독 강소연, 연출 김태형)은 일제강점기에 실존했던 '강향란'이라는 인물을 모티브로 1920년대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절망의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강향란 역에는 나하나, 서점을 운영하며 야학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김선생 역에 김대현, 시계 강습소 선생인 최윤호 역에 강찬, 박수환 역에 한상욱, 강민우 역에 백기범, 이순영 역에 백지예가 출연한다.


'비를 긋다'(작/연출 정찬수, 작곡/음악감독 한혜신)는 천하에 둘도 없는 지기였던 '연산'과 '적야'가 서로에게 칼을 겨룰 수밖에 없는 운명을 이야기한다. 조선의 왕이자 폭정을 일삼는 연산 역에 박정원, 그와 어릴 적 막역한 지기였으나, 연산의 왕권 강화 과정에서 집안이 몰락한 적야 역에 황민수가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녹수 역에 이태은, 처선 역에 김태한, 소리꾼 역에 육현욱, 지문 역에 김민강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창작 플랫폼 'Yes On 뮤지컬 스테이지', 신작 뮤지컬 5편 선보인다


'썬탠 보이'(극작/작사 고서빈, 작곡/음악감독 오령준, 연출 허연정, 안무 류정아)는 피부색이 콤플렉스인 금동이가 세 친구들을 통해 마음을 열고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게 되는 이야기다. 어두움 속에 스스로를 가두었던 금동 역에 김찬, 서로에 대한 상처로 가깝지도 그렇다고 멀지도 않은 누나였던 은 역에 박영인, 금동이의 세상을 여러 색으로 물들여준 친구들인 성빈 역에 조현우, 소정 역에 정소리, 유강 역에 이동수가 출연한다.


'던컨'(극작 조은, 작곡 엄다해)는 낭독콘서트로 진행된다. 현대 무용의 선구자인 '이사도라 던컨'의 일대기를 다룬다. 스스로 살아있는 신화가 되고, 비상과 추락을 반복하면서도 끊임없이 독립적으로 날아오른 한 예술가의 신념과 사랑을 그려냈다. 이사도라 던컨 역에 홍륜희, 어린 이사도라 역에 김주연이 캐스팅됐고, 배명숙과 강상준은 멀티로 등장한다.


'눈부시게 빛나는 오늘'(극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 김지영)은 생의 마지막을 앞둔 유능한 건축가 '수오'와 그의 친구인 '캐빈'이 함께 유럽 여행을 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때로는 미워하고, 때로는 사랑했던 두 친구의 유쾌하고도 슬픈 여행 이야기다. 승승장구하던 건축가에서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수오 역에 박규원, 그와 함께 일하던 친구이자 동시에 열등감을 가졌던 캐빈 역에 유성재가 출연한다.


한편 이번 리딩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오는 29일부터 예매할 수 있다.


사진=HJ컬쳐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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