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치', 낯선 존재를 둘러싼 등장인물‥우연과 필연 '인물관계도'

'써치', 낯선 존재를 둘러싼 등장인물‥우연과 필연 '인물관계도'

최종수정2020.10.31 22:00 기사입력2020.10.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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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가 등장인물들을 둘러싼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극본 구모, 고명주, 연출 임대웅, 명현우, 제작 영화사 반딧불, 공동제작 OCN STUDIO, 총 10부작)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담은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의 든든한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써치’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OCN 드라마틱 시네마 네 번째 프로젝트로,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써치', 낯선 존재를 둘러싼 등장인물‥우연과 필연 '인물관계도'


장동윤은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며 지낸다는 말년 병장이자 군견병, 용동진 역을 맡았다. 고대하던 전역 날짜만 기다리던 중, DMZ에서 발생한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정찰추적견의 핸들러로 수색대에 합류한다. 마지막 임무일지도 모를 수색작전을 최대한 ‘무난하게’ 해내려 했으나, 의문투성이의 사건이 이어지자 한 번 궁금해지면 절대 못 참는 피가 끓기 시작한다. 분단 이후 70여 년간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는 DMZ에서 벌어질 미스터리의 실체는 무엇일까.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행동력으로 결정적 순간에 기지를 발휘할 용동진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써치’의 장동윤에겐 착실하고 바른 엄친아의 ‘소년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책임정신 투철한 군인의 미덕을 가득 장착하고,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가득 뿜어낼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말년 병장 특유의 능글맞은 여유와 유머는 덤이다. 군 복무를 이미 마친 덕에 군복에 대한 이질감이 전혀 없었다고 전한 그는 그만큼 이번 작품에 이유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캐릭터를 증명하듯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절도 있는 자세로 한층 더 늠름해진 자태를 뽐냈다. 베레모를 쓴 군복 차림에 사뭇 진지한 표정엔 남자다운 카리스마가 강렬하게 배어 나온다. 실제 장동윤은 현실에서도 강도를 때려잡은 용맹한 담력을 입증한 바. ‘써치’에서 선보일 그의 단단한 군인정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장동윤은 DMZ라는 특수한 배경이 만들어낸 상황에 집중하며, 캐릭터를 따라가는 놀라운 연기를 선보였다.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으로 함께하는 스태프들에게 덩달아 힘이 넘치는 기운을 선사하기도 했다”며 “장동윤의 변신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 자신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를 온몸에 가득 싣고 돌아온 그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수정은 화생방 방위 사령부 특임대 중위 ‘손예림’ 역을 맡았다. 영리한 머리로 학군사관후보생 시절 군사학은 물론 동하계군사훈련 종합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임관성적 1등으로 졸업한 뒤, 미육군사관학교 해외연수도 마친 완벽한 스펙의 엘리트 장교 손중위. 대담한 용기와 열정까지 무장, 모두에게 절대적 신임을 받는 에이스다. 철두철미한 군인 정신으로 해내는 임무마다 모두 성공적으로 마친 손중위는 민첩한 능력을 발휘해 DMZ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사건들을 하나 둘씩 파헤쳐 나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배우 정수정이 이미 완성된 비주얼에 밀도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더해, 손중위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다”고 전하며, “매사에 주도면밀한 손중위는 DMZ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의 핵심을 재빠르게 파고드는 특임대 브레인이다. 날카로운 촉으로 사건의 단서들을 놓치지 않는 그녀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정희는 특전사 출신이라는 반전 이력을 가진 DMZ 기념관 해설사 ‘김다정’ 역을 맡아 쾌활한 매력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전사 709특수임무대대 여군중대 대테러 팀장 출신의 예비역 다정은 화려한 과거를 뒤로한 채 DMZ 역사와 문화를 재밌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해설사로 지내고 있다. 아들 같은 남편과 토끼 같은 딸 세 식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그녀에게 민통선 안 천공리 마을에서의 특수한 일상은 소소한 재미를 안겨주는 유일한 낙이다.


제작진은 “이름만큼 다정다감한 인간미를 자랑하는 ‘김다정’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관심을 갖고 나서는 인물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으로 DMZ에서의 위기 상황을 직감한 다정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들을 지키기 위해 발휘할 반전 활약, 그리고 이 역할을 200% 소화해내고 있는 문정희의 믿고 보는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박은 사령부 최고의 엘리트 장교 ‘송민규’ 대위 역을, 이현욱은 인간적인 면모를 갖춘 참된 군인정신의 소유자 ‘이준성’ 중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팀장과 부팀장으로 특임대를 이끌며 벌어지는 미묘한 신경전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송민규 대위는 진짜 목적을 숨기고 특임대로 들어온 인물이다. 군 조직 내에서 탄탄대로를 걸으며 소령 진급을 앞두고 있었으나, 불미스런 사건에 휘말리며 군사재판까지 받게 됐다. 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걸고 노력하는 그에게 피의자 신분이 된 상황은 큰 위기였을 터. 그러나 특임대 팀장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얻으며, 일생일대의 고비를 넘기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반면 이준성 중위는 뛰어난 격투기 실력과 남다른 군인정신을 자랑하는 특수전 부대 장교다. 단연 돋보이는 기량 때문에 DMZ 위기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특임대 부팀장으로 발탁된다.

'써치', 낯선 존재를 둘러싼 등장인물‥우연과 필연 '인물관계도'


송대위와 이중위에겐 압도적인 아우라로 사람들이 절로 따르게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리더십의 결은 다르다. 송대위가 작전 성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목표 지향적 군인이라면, 이중위는 작전 수행 과정에서의 단단한 팀워크를 중시하기 때문. 따라서 임무 달성을 위해 저돌적으로 밀고 나가는 송대위의 추진력과 멤버들의 용기를 북돋아 협동심을 이끌어내는 이중위의 포용력은 특임대 작전 수행 과정에서 대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제작진은 “송대위가 군의 체계적 명령으로 지휘하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구현한다면, 이중위는 따뜻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후임들을 다스린다. 두 캐릭터의 상극 성향이 맞물리면서 생겨나는 긴장감 역시 ‘써치’의 몰입도를 높이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박과 이현욱 모두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인 만큼 서로 상반되는 캐릭터를 더할 나위 없는 찰떡 연기로 소화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심었다.


‘써치’ 좀비와 같은 괴생명체도 화제다. 화생방 방위사령부 손예림 중위(정수정)는 오상병과 정체불명의 가해자 혈액을 분석하고 있었다. 오상병의 세포에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이상한 변이를 발견하며 의문은 커져만 갔다. 그렇게 깊은 생각에 빠져 잠시 휴식을 갖고 있던 즈음, 근처 시체보관소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확인차 들어가보니, 천장 형광등은 부서져있었고, 벽엔 끈적한 붉은 액체가 묻어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린 순간, 무언가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바로 죽은 줄 알았던 오상병이었다. 사망으로 확인됐던 오상병이 갑자기 어떻게 깨어나게 됐는지 의문을 자아낸 것도 잠시, 인간도 동물도 아닌 괴기스러운 움직임으로 손중위를 공격하는 오상병의 모습은 공포와 충격 그 자체였다.


‘써치’ 재방송 시간은 OCN, OCN Movies, OCN Thrills에서 방영된다. 먼저 OCN에서는 21:10 4회, 22:30 5회가 방송된다.


OCN Movies에서는 07:20 3회, 08:40 4회가 각각 방송된다. OCN Thrills에서는 00:00 1회, 01:20 2회,

02:20 3회, 03:40 4회, 14:40 3회, 16:00 4회가 각각 방송된다.


‘써치’ 몇부작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해당 드라마는 10부작 예정이다. ‘써치’ 줄거리는 최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한 최정예 수색대의 사투를 그린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이다. ‘써치’ 뜻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가운데 영어 단어 'search'를 한국식 발음으로 쓴 것으로 찾기, 수색, 검색이라는 뜻이다.


사진=‘써치’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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