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콕!]'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정해인, 라디오가 이어준 인연

[영화콕!]'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정해인, 라디오가 이어준 인연

최종수정2021.03.26 16:56 기사입력2020.11.02 11:40

글꼴설정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국내에서 지난 2019년 개봉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사진=CGV 아트하우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사진=CGV 아트하우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한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은교', '침묵' 등의 작품을 탄생시킨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김고은, 정해인, 박해준, 김국희, 정유진 등이 출연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