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신민재 데일리 MVP 선정 "치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최종수정2020.11.03 08:22 기사입력2020.11.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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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민재, 연장 13회말 끝내기 안타

연장 13회말 끝내기 안타를 날린 LG 트윈스 신민재는 "치겠다는 생각 뿐이었다"고 강조했다.


신민재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 히어로즈와 1차전에 대주자로 출전해 연장 13회말 혈전에 마침표를 찍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연장 13회말 LG 공격 2사 주자 만루에서 신민재가 끝내기 역전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키움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연장 13회말 LG 공격 2사 주자 만루에서 신민재가 끝내기 역전 안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신민재는 LG가 3-3 동점을 만든 뒤 이어진 2사 만루찬스에서 상대투수 김태훈의 3구째를 잡아 당겨 끝내기 좌전안타를 기록했다.


대주자로 나서 타격에 큰 기대를 걸지 못했으나 결승타를 날리는 반전을 써낸 것.


경기 후 신민재는 "치겠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며 "처음 타석에 섰을 때는 공을 보려고 했다. 그런데 공 2개를 보고 나니 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격 전부터 내 타석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병규 코치님이 폭투 위험 때문에 변화구를 던지지 않을테니 직구를 노리라고 하셨다. 공이 모두 높았고 비슷하게 낮게 들어오면 치려고 했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경기 후 동료들과 격한 세리머니를 나눈 신민재는 "울지는 않았다"면서도 "형들이 자꾸 울었냐고 하더라"고 웃었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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