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혜린의 '미스맥심' 도전기, 평범한 회사원에서 모델이 되기까지

회사원 혜린의 '미스맥심' 도전기, 평범한 회사원에서 모델이 되기까지

최종수정2020.11.11 10:49 기사입력2020.11.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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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인창 기자] 귀여운 외모와 G컵 볼륨감을 무기로 우승을 노렸던 혜린이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4위로 마무리했다.

회사원 혜린의 '미스맥심' 도전기, 평범한 회사원에서 모델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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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회사원인 혜린은 모델 경험이 전무한 일반인 참가자였다. G컵 볼륨감을 가졌으나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육덕진 몸매와 어색한 포즈로 대회 초반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악플에도 시달렸다. 그러나 그녀는 좌절보다 도전을 택했다. 첫 촬영 이후 운동을 통해 꾸준히 몸무게를 감량, 지원 당시와 비교했을 때 20kg 감량에 성공하여 현역 모델들을 밀어내며 결승전에 합류했다. 쟁쟁한 지원자들 사이에서 지나친 악플에 때때로 눈물도 보였으나, 그녀는 회사원으로서의 본업은 물론 체중 감량, 포징 연습도 독하게 소화해냈다. 그 결과 결승전 직전에 '혜린이 우승하는 거 아니냐'는 댓글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


10월 30일부터 7일간 진행된 결승전 투표 기간 동안 혜린은 본인이 운영하는 모든 채널을 동원하여 투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방송도 시간을 쪼개 진행하며 최대한 팬들과 소통하려 노력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결과는 4위로 마무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역 모델, 유명 BJ 등과 경쟁하며 마지막까지 경쟁선 상에 있었던 그녀의 노력에 독자들은 물론 경쟁자들 조차 박수를 보내왔다.

회사원 혜린의 '미스맥심' 도전기, 평범한 회사원에서 모델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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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당시 혜린이 1위로 통과하자, 콘테스트 순위를 부정하는 악플에 "온전히 내 노력과 매력으로 이뤄낸 순위인데 이렇게 평가 절하되니 '콘테스트를 그만둬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던 혜린. 결승전에서도 순위로 증명해 보이겠다 다짐했던 그녀지만, 아쉽게 4위로 마친 그녀에게 맥심 관계자들 모두 위로를 전했다. 한편, "혜린은 아직도 성장 중이다. 1년도 안 된 사이 일반인이었던 그녀가 프로 모델들과 경쟁하게 됐다. 맥심 모델이 되어 경험까지 쌓이면 맥심은 또 한 명의 스타를 발굴해낸 셈"이라며 혜린과의 동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회사원 혜린의 '미스맥심' 도전기, 평범한 회사원에서 모델이 되기까지

사진=맥심(MAXIM) 제공

사진=맥심(MAXIM) 제공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남성지 맥심(MAXIM)에서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로, 심사위원이나 주최 측의 평가 없이 전적으로 대중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서 결정된다. 참가자 중에는 전문 모델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이, 키, 국적 등과 관계없이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의 일반인이 도전하기 때문에 새로운 섹시 스타를 발굴하는 등용문이 되어왔다.


다가올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맥심의 공식 모델인 '미스맥심' 활동을 시작할 혜린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인창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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