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초신성 성제, 자숙 심경 "8개월간 한국서 반성하며 지내"

'불법도박' 초신성 성제, 자숙 심경 "8개월간 한국서 반성하며 지내"

최종수정2020.11.18 11:19 기사입력2020.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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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불법 도박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 성제(김성제)가 자신의 과오를 후회한다고 전했다.


성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필 편지를 통해 "3월 초부터 지금까지 8개월 정도 한국에서 지내면서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성하며 저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초신성 성제/사진=신스웨이브(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초신성 성제/사진=신스웨이브(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불법도박' 초신성 성제, 자숙 심경 "8개월간 한국서 반성하며 지내"


이어 성제는 "하루에도 수십 번도 오락가락하는 마음을 다잡으면서 또 무너지고 또 일어서려하고 무너지고를 반복하면서. 그러면서 또 지치고. 하지만 팬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시 잡고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예전에 활동하던 영상을 종종 찾아보곤 하는데 영상 속의 사람이 '정말 내가 맞나?' 싶은 요즘이다. 돌아보면 다신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그렇지만 추억으로 전락하기엔 너무 슬픈 감정이 들어버려서 무기력해지다 다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힘을 내보는 요즘이다"고 했다.


성제는 "지금은 쓸쓸한 생일을 보내겠지만 여러분들의 많은 축하, 격려, 응원으로 따뜻하다. 한 살 더 먹은 만큼 더욱 성숙하고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가겠다. 너무 보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초신성 멤버 성제, 윤학은 지난 9월 해외 불법 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최대 5천만 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초신성은 2007년 데뷔해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해왔으며 일본에서 더 크게 주목받았다. 멤버 윤학은 지난 3월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 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을 빚었으며, 전 멤버 윤성모는 2016년 음주운전 적발된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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