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넷플릭스에 빗장 풀고 '맹크'·'힐빌리의 노래' 등 상영

메가박스, 넷플릭스에 빗장 풀고 '맹크'·'힐빌리의 노래' 등 상영

최종수정2020.11.19 08:57 기사입력2020.11.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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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메가박스가 넷플릭스 영화를 상영한다.


앞서 홀드백 기간을 두고 마찰을 빚었던 멀티플렉스 업계가 넷플릭스가 최근 합의를 통해 일부 영화 상영을 결정했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다양한 넷플릭스 영화가 상영된다.


메가박스, 넷플릭스에 빗장 풀고 '맹크'·'힐빌리의 노래' 등 상영


메가박스는 멀티플렉스 3사 중 가장 먼저 OTT 영화에 빗장을 풀었다. 지난 11월 11일에 개봉한 '힐빌리의 노래'가 상영 중이다. 위기의 가족이 진짜 버팀목이 되기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감동실화를 담았다.


메가박스는 '맹크'는 지난 18일 개봉 당일 진행한 GV 티켓이 빠른속도로 판매됐다는 설명이다. 오는 12월 2일에도 코엑스점에서 정성일 평론가 GV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맹크'는 193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하며, 냉소적이고 신랄한 사회 비평가이자 알코올 중독자인 시나리오 작가 허먼 J. 맹키위츠가 훗날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 ‘시민 케인’의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과정을 담았다.


12월 개봉작은 돌비 애트모스 버전으로 상영되며 메가박스 사운드 특별관 MX관과 차세대 프리미엄 상영관 돌비 시네마를 통해 ‘사운드 샤워’까지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2월 2일 개봉하는 '더 프롬'은 토니상 7개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원작으로하는 코미디 뮤지컬 영화로, 생생한 사운드 체험 또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 개봉작인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인 조지 클루니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제작 소식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거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메가박스는 이번 넷플릭스 영화 상영을 기념해 멀티플렉스 최초이자 단독으로 넷플릭스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20일까지 넷플릭스 영화 개봉작 4편을 메가박스에서 모두 관람하고 이벤트 댓글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담요 ▲그립톡 ▲노트 ▲우산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굿즈 패키지’와 스페셜 월렛, 웰컴카드로 구성된 ‘돌비 시네마 오리지널 굿즈’, 돌비 시네마 2D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20명에게는 돌비 시네마 오리지널 굿즈와 일반 2D 초대권 1매를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관객들이 넷플릭스 영화로도 극장 관람의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인식과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극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프시어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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