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김제동? "등산하다 통장 들고 프러포즈"

최종수정2020.11.29 15:55 기사입력2020.11.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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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채린 기자] 가수 출신 연기자 유진이 방송인 김제동과 등산을 하다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한 장면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역대 MC들이 총출동한 10주년 특집 1탄으로 꾸며졌다. 유진은 유재석, 탁재훈과 함께 '해피투게더 프렌즈' MC를 맡았던 인연으로 결혼 후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유진, 김제동? "등산하다 통장 들고 프러포즈"


개인스케줄 때문에 특집 방송에 나오지 못한 김제동과의 전화 연결에서 김제동이 자신의 목소리를 알아보지 못하자 섭섭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김제동이 산에 올라가서 통장을 보여줬다. 대 여섯 개 보여주셨다"며 스튜디오에 없는 김제동을 당황하게 했다. 그는 누가 그런 말을 하느냐면서 모르는 척을 하다가 "산 정상에서 그랬다"고 실토한 뒤 "(유진에게) 그것밖에 할 게 없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진, 김제동? "등산하다 통장 들고 프러포즈"


그녀는 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부부는 2011년 결혼해, 2015년 4월 첫 딸 로희를 낳았고, 2018년 8월 둘째 딸 로린을 품에 안았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김채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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