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연말 콘서트 취소 "진정 상황에 따라 다시 찾아뵙겠다"

최종수정2020.12.01 15:06 기사입력2020.12.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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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이슬 기자] 가수 나훈아의 콘서트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여파로 취소됐다.


1일 나훈아 소속사 예소리는 예스24 홈페이지에 "12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될 예정이었던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추가적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관람객의 건강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고 밝혔다.


나훈아/사진=예소리

나훈아/사진=예소리


나훈아 연말 콘서트 취소 "진정 상황에 따라 다시 찾아뵙겠다"


이어 "본 공연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께 죄송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리며 관객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소리 측은 "추후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상황에 따라 좋은 공연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는 부산 공연은 8분, 서울 공연은 9분 만에 티켓이 매진된 데 이어 이날 대구 공연도 8분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콘서트는 오는 12일과 1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5일부터 27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부산 공연이 취소됐다. 따라서 이후 공연 개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이날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격상했다. 따라서 실내 공연의 경우 100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할 수 없게 됐다.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 발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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