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윤정수 이별 회유 거절 "내 판단 맞다는걸 알게 될것"

최종수정2020.12.03 16:07 기사입력2020.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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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손헌수가 윤정수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별을 선언했다.


손헌수는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눈맞춤 상대로 출연한 윤정수에게 "이제 그만 헤어지자. 이별 선언이다"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손헌수가 박수홍, 윤정수와 지난달 연락을 끊었다고 말한 기사를 봤다며 "'웃기려고 했구나, 워딩이 세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러고 보니 전화가 안 온다. 기사 나가고 한 번도 통화를 한 적이 없고, (박)수홍이 형도 통화한 적이 없다는 거다"라며 못마땅해했다.


손헌수, 윤정수 이별 회유 거절 "내 판단 맞다는걸 알게 될것"

손헌수, 윤정수 이별 회유 거절 "내 판단 맞다는걸 알게 될것"

두 사람은 두 달 만에 다시 만났다. 윤정수는 언짢은 표정이었고, 손헌수는 안절부절 못했다. 손헌수가 "이제 우리가 헤어져야 될 것 같다"라고 하자 윤정수는 화가 나서 물을 마시고 마음을 진정시켰다.


윤정수는 "그냥 친하면 되지"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손헌수는 "20년을 살다 보니 그게 안 된다. 그러다 보니 오늘 이 결정까지 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연애도 못하고 이렇게 살다가 셋이 쭉 살 것 같다. 그런 생각을 오래 갖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윤정수는 박수홍과도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며 영상통화를 걸었다. 박수홍은 자신의 생일에 절연 선언을 듣게 된 것. 그러나 박수홍은 "네가 진심이 아닐텐데 정수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거다"라며 손헌수를 감쌌다. 그러면서 윤정수에게 "우리를 보고 배운 거라 우리 책임도 있으니 네가 다독여야지 왜 구석으로 몰아가냐"라며 오히려 윤정수를 혼냈다.


이후 윤정수는 "3명인데 하나가 없는 게 무슨 의미가 있어"라며 손헌수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손헌수는 "기분이 나쁘실 수도 있겠지만 저의 결심이 굉장히 강하다는 것만 생각해달라. 오늘 이 시간 이후로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말씀 드린다"며 강경하게 나갔다.


손헌수, 윤정수 이별 회유 거절 "내 판단 맞다는걸 알게 될것"

손헌수, 윤정수 이별 회유 거절 "내 판단 맞다는걸 알게 될것"

윤정수는 "너를 동생으로 오랫동안 아껴왔고, 지금까지 그 마음은 변화 없다. 넌 아직도 21살의 손헌수다. 방황이라면 방황이고, 순항이라면 순항인데 너의 시간을 가져라. 형 생일이 양력으로 2월 8일이다. 너의 시간 잘 보내고 내 생일에 다시 나타나라.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나타나서 네 삶을 살아라. 그것도 아니라면 나타나지마"라고 제안했다.


결정을 앞두고 손헌수는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그는 "감사했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제안을 거절하고 퇴장했다.


손헌수는 "대화를 하면 풀릴 거라 생각했는데 더 꽉 막혔다. 이대로 더 살면 되지 않아? 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두 분도 1년 정도 지나면 느낄 거다. 나의 판단이 맞다는 걸"이라고 속내를 전했다.


윤정수는 "헌수 생일이 3월 17일이다. 나타나게 되어 있다. 헌수 마음이 뭔지 안다. 박수홍 씨가 또 설득을 잘 한다. 헌수랑 얘기를 할 것 같다"며 손헌수의 연락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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