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정규리그 4호 도움‥토트넘 11경기 무패 행진

최종수정2020.12.14 10:39 기사입력2020.12.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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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C.팰리스와의 원정에서 1-1 무

손흥민이 정규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무패행진에 일조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끝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0-21 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에버턴과의 개막전 패배(0-1) 후 11경기 동안 무패행진(7승4무)을 이어가게 됐다.


손흥민과 케인.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손흥민과 케인.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환상의 듀오' 손흥민-케인 콤비가 또 한 번 합작품을 만들어냈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치다 케인에게 공을 내준 것이 단초였다. 공을 받은 케인은 다소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불규칙한 궤적을 그리는 무회전킥이 되면서 C.팰리스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비록 후반전 C.팰리스의 거센 저항에 결국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으나 케인-손흥민 콤비의 위력이 다시금 입증된 경기였다. 케인은 정규시즌 9호골을, 손흥민은 4호 도움을 작성했다. 두 선수가 합작한 골은 정규리그에서만 12번째였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득점포를 가동한 케인에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7.9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6.9점을 받았는데,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7.1점)에 이어 팀 내에서 3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하지만 풋볼런던의 시선은 달랐다. 매체는 "전반전에 케인의 골을 도왔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거의 보이지 않았다"면서 최하점인 5점을 줬다.


케인을 비롯해 베르바인과 호이비에르, 에릭 다이어 등이 모두 7점을 받았고 토비 알더베이럴트에 8점을 부여한 것이 비하면 다소 박한 평가였다.


(뉴스1)



최형우 기자 news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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