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지간' 이안·김지수,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

'사제지간' 이안·김지수,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

최종수정2021.03.25 10:27 기사입력2020.12.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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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뮤지컬 배우 이안과 김지수가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지난 11월 27일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뮤지컬 부문 신인상에는 뮤지컬 배우 김지수, 교육자상에는 뮤지컬 배우 이안(양정열)이 수상했다.


'사제지간' 이안·김지수,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


김지수는 미국에서 중학교를 다니던 중 한국으로 돌아와 당시 뮤지컬 교수였던 이안에게 교육을 받았다. 독일 뮤지컬 학교인 스테이지스쿨의 초빙교수였던 이안의 추천으로 현지에서 오디션을 진행했고, 대학과정인 코스를 중학생의 나이로 진학했다.


이후 김지수는 독일의 스테이지스쿨에서 유럽 뮤지컬을 배우던 중 한국으로 돌아와 국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검정고시를 보고 서울예술대학교에 130대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전공으로 합격했다. 현재 졸업을 앞두고 뮤지컬의 본 고장이자 가족들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 뮤지컬 학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지간' 이안·김지수,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


뮤지컬부문 교육자상을 수상한 이안은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다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2001년 뮤지컬계로 데뷔하여 '싱잉인더레인', '프린세스낙랑', '정조대왕', '지킬앤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겸임교수, 평택대학교 뮤지컬전공 겸임교수, 독일 스테이지스쿨 초빙교수 등 20년 넘게 뮤지컬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상식에서 "이제는 가르치는 교수가 아닌 오히려 학생들에게 배우는 교수가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이안tv' 채널을 통해서 '미스터트롯' 탑세븐 가수들의 노래를 분석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채널은 약 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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