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63호 "내 안의 두려움과 싸워 이겼다"

최종수정2020.12.22 09:28 기사입력2020.12.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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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싱어게인' 63호와 30호 대결에서 63호가 승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63호와 30호 가수의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돈독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서로를 적나라하게 디스하며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무대가 시작되자 한 치의 양보 없이 실력을 과시했다. 63호는 그동안 재기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달리 발라드 '휘파람'을 선곡해 특별한 편곡 없이 정공법으로 승부했다. 현대적이면서도 옛 감성이 서린 그의 노래에 규현은 "후광이 느껴질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라며 감탄했다.


'싱어게인' 63호 "내 안의 두려움과 싸워 이겼다"

'싱어게인' 63호 "내 안의 두려움과 싸워 이겼다"

'싱어게인' 63호 "내 안의 두려움과 싸워 이겼다"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 치티 뱅 뱅)이라는 파격적인 선곡을 한 30호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선미와 이해리는 생소함을 표했지만 김이나는 "스케일이 훨씬 더 큰 뮤지션"이라며 가능성을 발견했다. 아쉬움을 드러낸 이선희와 달리 유희열은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평하면서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등장했던 때를 떠올리며 "저희 8명에게 질문을 던졌다"는 평을 남겼다.


이 대결에서 63호 가수는 5개의 어게인, 30호 가수는 3개의 어게인을 얻으면서 63호 가수가 최종 승리해 4라운드에 진출했으며 30호 가수는 탈락 후보가 됐다.


63호 가수는 "애초에 대결보다는 제 안의 두려움과 싸움이라고 말씀 드렸다. 제 안의 두려움과 싸워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좋은 대결이었다", "기분 좋은 충격이었다"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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