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정준하 '원더티켓',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음원 발매 확정

윤도현·정준하 '원더티켓',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음원 발매 확정

최종수정2021.03.25 10:20 기사입력2020.12.24 11:09

글꼴설정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정보통신기술을 무대에서 펼쳐낸 창작뮤지컬 '원더티켓-바람이 불어온다면'(이하 '원더티켓')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12일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최하는 '집콕 문화생활' 라인업 콘텐츠로 선정되어 다시 한 번 랜선 관객을 만난다.


지난 11월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상영된 '원더티켓'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창작뮤지컬의 탄생이라는 평가가 잇따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DMZ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작한 뮤지컬로, 접경지역이 더 이상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로운 미래를 그리는 문화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재 디자인하고자 기획됐다.


윤도현·정준하 '원더티켓',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음원 발매 확정


당초 다양한 문화 관광, ICT 체험 행사와 함께 2주간에 걸쳐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오프라인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온라인 무료 상영으로 전환했다.


작품은 자유의 다리에 세워져 있는 녹슨 기관차와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폭력과 상처가 아닌 평화와 소통, 미지의 신비한 공간으로 표현하며 안보 관광을 평화 관광으로 바꾸고자 했다. 대규모 특설 야외 무대에서 보여준 정보통신기술(ICT)과 화려한 퍼포먼스, K팝 노래까지 더해져 작품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윤도현·정준하 '원더티켓', 온라인으로 다시 만난다…음원 발매 확정


극 중 '풍백' 역에 윤도현, '기억의 재생역장' 역에 정준하, '노신사' 역에 이황의, 노신사의 손녀 '해나' 역에 전민지 등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의 사랑에 힘입어 OST 디지털 싱글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해당 음원에서 발생한 저작권료는 평화 관광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주관사인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어 실제 관객과 소통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무료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뮤지컬공연을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구성 하였다"며 "내년도에는 더욱 더 보강된 다채로운 형태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좋은번호가 좋은 기운을 나만의 골드넘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