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정체 알고 있었다…박은석과 김소연·엄기준 복수

'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정체 알고 있었다…박은석과 김소연·엄기준 복수

최종수정2021.03.29 11:14 기사입력2020.12.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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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펜트하우스' 이지아와 박은석이 김소연, 엄기준을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우는 '사이다'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19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이 민설아(조수민 분) 살인사건의 진범이 오윤희(유진 분)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반전이 펼쳐진 가운데, 심수련과 로건리(박은석 분)가 천서진(김소연 분), 주단태(엄기준 분)의 범죄를 폭로하는 반격을 날렸다.


헤라클럽 사람들 앞에 당당하게 정체를 공개한 심수련은 자신이 민설아의 친모임을 밝히며 "똑똑히 봐, 당신들 때문에 자식들이 어떤 괴물이 됐는지"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이들과 재회한 헤라클럽 사람들에게 구호동(박은석 분)은 자신이 민설아 오빠라면서 "이 모든 건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포효했다.


'펜트하우스' 이지아, 박은석이 김소연, 엄기준에게 복수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이지아, 박은석이 김소연, 엄기준에게 복수했다. 사진=SBS



이후 심수련은 오윤희를 찾아가 "너잖아. 내 딸 죽인 사람. 우리 설아 왜 죽였어?"라며 정곡을 찔렀다. 심수련은 끝까지 발뺌하는 오윤희에게 민설아의 손톱에서 나온 유력 용의자 DNA와 오윤희의 DNA가 일치하는 증거까지 들이밀었지만, 오윤희는 "그 아이 지키지 못한 건 언니 잘못이잖아"라며 오히려 독설을 내뱉었다. 이에 심수련은 "살인자를 내 친구로 착각한 죄"라며 어긋난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심수련은 로건리에게 오윤희가 주단태 편에 섰다는 사실과 민설아를 죽인 진범이라고 털어놨고, 분노하는 로건리를 향해 "난 내 방식대로 갚아줄 거예요. 맨 마지막에 가장 고통스럽게"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그 후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기쁨을 드러내던 천서진은 사학비리, 부정입학, 입시조작, 하은별의 성적 조작 혐의로 경찰에 끌려갔다. 투자설명회에서 카지노 사업에 대해 브리핑하던 주단태 역시 공금횡령, 투자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수갑이 채워졌다. 그때 로건리가 주단태 앞에 나타나 한국말로 또박또박 "당신 고소한 사람, 나예요. 주단태씨"라고 회심의 사이다 일격을 날렸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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