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평범한 보통여자 유미

최종수정2021.03.29 11:03 기사입력2020.12.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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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김고은이 웹툰 원작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주연으로 출연한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31일 김고은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 원작의 매력을 살려 유쾌하고 현실공감이 넘치는 드라마로 탄생할 예정이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까지 시트콤과 장르물을 넘나드는 송재정 작가와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연출한다.


배우 김고은. 사진=뉴스1

배우 김고은. 사진=뉴스1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작가 이동건)은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공감 에피소드물이다. 지난 11월 5년여간의 연재를 마무리 지었으며 누적 조회수는 32억뷰를 기록했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은 유미의 의식의 흐름을 관장하는 수 많은 세포들의 활약이 중요한 만큼 웹툰의 재미를 200% 끌어올리기 위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드라마로 제작된다. 2021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한다.


김고은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를 연기한다. 유미는 감정 표현이 서툰 평범한 여성이지만 사랑과 일을 통해 성장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유미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세포들의 활약으로 사랑과 꿈이 있다면 누구나 겪어봤을 법한 여러 고민들과 감정들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고은은 "보통 여자 유미의 사랑 이야기가 오랫동안 많은 이들을 울고 웃게 할 수 있었던 건 '공감'의 힘 아니었을까 싶다,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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