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점프하는 박진영X비, 예나 지금이나

최종수정2021.03.24 13:48 기사입력2021.01.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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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결성 후 색다른 행보 보여준 박진영X비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박진영(JYP)과 비(정지훈)가 나올 것이라 생각할 수 없던 '아침마당'과 '가요무대'에서 그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예나 지금이나 다름 없었다.


박진영과 비는 '나로 바꾸자 (duet with JYP)'라는 곡으로 듀엣을 결성한 것을 기념해 몇몇 방송에 출연했다. '2020 MBC 가요대제전'은 그럴 수 있는 무대였으나 KBS1 '아침마당'과 '가요무대'는 그럴 수 있나 싶었던 무대였다.


한복 입고 점프하는 박진영X비, 예나 지금이나

한복 입고 점프하는 박진영X비, 예나 지금이나

2021년 새해 첫 날인 1월 1일 박진영과 비는 한복을 입고 '아침마당' 생방송에 등장했다. 평소 '아침마당'의 방식대로 여러 명의 게스트와 동반 출연했다. 듀엣을 만들게 된 이유부터 다른 가수의 무대를 본 뒤 건넨 현실적인 조언,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유 등을 말했다.


엔딩은 한복을 입은 채 펼쳐지는 '나로 바꾸자' 무대였다. '아침마당'과 안 어울리는 듯 어울리는 색다른 시간이었다. 더 늦기 전에 듀엣을 해보자는 생각이었다는 두 사람은 높이가 여전한 점프를 비롯해 노래가 끝날 때까지 꺼지지 않는 에너지로 명불허전을 선사했다.


한복 입고 점프하는 박진영X비, 예나 지금이나

한복 입고 점프하는 박진영X비, 예나 지금이나

'가요무대' 또한 색다른 즐거움이었다. 이날 '가요무대' 출연자는 하춘화, 김연자, 윤항기, 설운도, 인순이 등이었다. 박진영과 비를 제외하면 '가요무대'에서 종종 봐왔던 얼굴들이다.


박진영과 비는 '나로 바꾸자' 외에도 심수봉의 '미워요' 무대를 준비했다. 건반을 치며 노래를 시작한 박진영, 리듬이 변하자 스탠드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는 비, 탱고 리듬에 맞춘 안무 등 박진영과 비는 '가요무대'의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노래했다.


이밖에도 보통 아이돌 그룹이 하는 방식처럼 '나로 바꾸자'의 안무 영상을 공개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선보였다.


댄스음악을 하는 가수의 수명은 짧다고들 말한다. 전성기에 최고의 자리에 올랐고, 현재도 자신의 영역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박진영과 비는 '현역'으로도 뛰어난 모습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앞날을 제시해주고 있다.


사진=KBS1 '가요무대' 캡처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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