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X김수현, 올 하반기에 볼 수 있는 듀오

최종수정2021.01.05 12:52 기사입력2021.01.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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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날 밤' 차승원·김수현 출연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배우 차승원과 김수현이 '그날 밤'으로 만났다.


드라마 '그날 밤'은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통해 지극히 대중적 시각에서 형사사법제도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영국 BBC에서 방송된 '크리미널 저스티스'(Criminal Justice)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배우 차승원과 김수현. 사진=뉴스1

배우 차승원과 김수현. 사진=뉴스1


초록뱀미디어와 '열혈사제', '펀치', '귓속말', '편의점 샛별이'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설립한 더스튜디오엠(The Studio M) 그리고 김수현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가 공동 제작한다. 연출은 이명우 감독이, 집필은 '무사 백동수', '대박' 등을 쓴 권순규 작가가 맡았다.


차승원은 변호사 신중한 역으로 인사한다. 신중한은 살인 용의자로 나락에 떨어진 김현수(김수현)에게 유일하게 손을 내미는 변호사다. 간신히 사법고시를 패스한 그는 인생에 단 한 번도 일류였던 적이 없는 인물이지만 김현수를 만나 부조리한 사법 정의와 부딪히면서 조금씩 변화해 간다.


차승원은 2018년 3월 종영한 '화유기' 이후 무려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TV 시청자에게 인사했던 차승원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올해 영화 '싱크홀',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됐던 '낙원의 밤' 공개도 앞두고 있어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수현은 성실하고 평범한 대학생 김현수 역을 맡아 하룻밤의 실수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인물을 연기한다. 이기적이고 무자비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악을 쓰는 남자다.


김수현은 지난해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작품성으로 화제가 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2021년에는 드라마 '그날 밤'에 출연한다. 확연히 다른 캐릭터로의 변신이다.


'그날 밤'은 2021년 상반기에 촬영에 돌입하며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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