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리메이크→트로트…보컬리스트들의 새 음악

최종수정2021.01.11 14:14 기사입력2021.01.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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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조문근·정인·바비킴·백아연·다운 신곡 발표

[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다양한 음색과 개성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사진=레이블SJ

사진=레이블SJ


슈퍼주니어 규현은 고(故)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11일 정오 공개했다. 그는 전날 방송된 SBS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 이 노래를 부르며 고 유재하에게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은 생전 유재하가 유일하게 방송에서 불렀던 곡이자 본인이 가장 좋아했던 노래다. 리메이크 버전에는 규현의 감성과 가창력이 녹아 들었다. 규현은 "유재하 음악에 대한 동경을 마음 속으로 늘 키워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의미 있는 무대를 기록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롤링컬쳐원

사진=롤링컬쳐원


가수 조문근은 트로트 가수로서 첫 번째 트로트 싱글 '원샷'을 11일 정오 공개했다. MBN '보이스트롯' TOP3에 들었던 그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곡이다. 조문근은 소속사를 통해 "'보이스트롯'을 통해 정말 많은 분께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트로트 싱글 '원샷'이라는 노래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에 잠시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미스틱스토리, CLEF

사진=미스틱스토리, CLEF


가수 정인은 CLEF CREW(클래프 크루) 프로젝트에 참여해 완성한 신곡 '어떻게 해야 할까요'를 12일 낮 12시 발표한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대상으로 신진창작자를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클래프컴퍼니의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사업화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을 통해 만들어진 곡이다. 이별을 원하지만 이별을 말하지 못하는 입장의 처절함을 세션 악기 편성과 정인의 파워풀한 보컬을 이용해 두 가지 시선, 복잡한 감정이 공존하도록 구성한 곡이다. 정인은 작가들과 소통하며 작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사진=스타크루이엔티


가수 바비킴은 2019년 발매한 'Scarlette'(스칼렛) 이후 오랜만에 신곡을 낸다. 12일 정오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1 THE SUN (곡명: 태양처럼)'은 2021년 바비킴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의 첫 발을 떼는 앨범이다. 유일무이한 존재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인 'THE'의 의미를 주제로 한다. 그 첫 곡인 '태양처럼'은 유일한 존재인 '당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곡이다. 삶에 지친 모든 이들을 위해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지금은 힘들지만 곧 밝은 날이 돌아오리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사진 = 슈퍼맨C&M

사진 = 슈퍼맨C&M


가수 백아연은 고(故)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부른 '변덕쟁이'를 12일 오후 6시 공개한다. '변덕쟁이'(1984)는 고 김현식의 자작곡이자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허스키 보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명곡이다. 백아연은 신스 레트로 팝 장르로 재탄생한 '변덕쟁이'를 청량한 느낌으로 불렀다. 그는 "김현식 선배님이 아드님을 위해 만든 노래인데, 가사 속 표현들이 귀엽다고 느껴졌다"며 "선배님은 노래할 때 자유로운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나 역시 무대 위에서의 자유로운 선배님의 모습을 많이 닮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사진=KOZ엔터테인먼트


뮤지션 다운(Dvwn)은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자유비행'을 발표한다. 지난해 6월 '새벽 제세동 Vol.3-콘크리트'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했다. 다운의 섬세한 감성이 깃든 가사가 인상적으로, 연인을 향한 서툴지만 진심을 표현한 곡이다.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권수빈 기자 ppbn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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