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최웅, 방황하는 나혜미에‥따뜻한 위로와 조언

'누가 뭐래도' 최웅, 방황하는 나혜미에‥따뜻한 위로와 조언

최종수정2021.01.13 21:00 기사입력2021.0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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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윤 기자] '누가 뭐래도'의 배우 최웅이 방황하는 나혜미를 위로하며 서로 간의 깊은 속내를 털어놨다.


1월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68회에서는 김보라(나혜미 분)의 아픔과 그것을 위로하는 강대로(최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로는 취객에게 추행당하는 보라를 발견하고, 무사히 구출했다. 그는 그녀와 함께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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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는 대로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찾는 부모님의 곁으로 돌아가기를 완강하게 거부했다.


대로는 그녀를 거듭 설득했지만, 요지부동이었다.


그는 보라에게 "보라 씨를 혼자 두고 난 갈 수 없다. 숨어도 지구 끝까지 가서라도 찾아내겠다. 방금도 혼자 있어서 위험했잖냐"고 그녀를 걱정했다.


결국 두 사람은 매운탕집에서 함께 속내를 털어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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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는 자신의 안위 보다는 의붓 자매 아리(정민아 분)만 신경쓰는 부모님에게 야속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그녀는 연거푸 술을 들이켰다. 방송도 그만뒀고, 자유를 얻었기 때문.


대로는 "아침마다 날씨 요정을 보는 낙으로 살았는데 정말 아쉽다"고 말했다.


그녀는 "날씨 요정 김보라도 끝이다. 내가 방송 실수하자 마다 욕하고 비난하고 순식간에 모든 사람들이 날 외면했다. 부모님도 소용없다. 난 이제 혼자이다"라고 절망했다.


대로는 자신의 보육원 시절을 떠올리며 "혼자 사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다 혼자이다. 보라씨도 마음 굳게 먹고 스스로를 지켜라. 나를 지키는 건 오로지 나 뿐이다"라고 조언했다. 그는 술에 취한 보라를 엎어서 펜션에다 데려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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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그는 보라의 해장국을 직접 끓여 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벌써 세 번째 내가 보라씨 엎어줬다. 내 등은 보라 씨 전용"이라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사진=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김지윤 기자 newcultur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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