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진, 4번의 유산 "남은 시간 1년 6개월"

최종수정2021.01.15 08:39 기사입력2021.0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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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부자 언니' 유수진이 난임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금융인 유수진이 출연했다.


유수진, 4번의 유산 "남은 시간 1년 6개월"


이날 유수진은 "제 인생에 없는 게 딱 하나 있다. 바로 아이"라며 "남편과 결혼 전에 선물처럼 임신을 했는데 10주 만에 유산돼 아이는 제 곁을 떠났다. 다시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했지만 3년째 시도와 실패만 반복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침마다 배에 주사를 놓고 호르몬 약을 먹어야 하는 고통만 있다. 그래도 버티고 버텼는데 이제 제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은 1년 남짓 밖에 안 남았다"고 말했다.


유수진, 4번의 유산 "남은 시간 1년 6개월"


유수진은 4번의 유산을 겪었다. 그는 "임신이 안 되는 몸은 아닌데 유지가 안 되는 몸이다. 몸과 마음이 무너져내린다. 남은 시간은 1년 6개월 정도다. 4번 겪고 나니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남편을 향한 속상함도 털어놨다. 유수진은 "남편은 스파르타다. '운동을 안 하니까 그래, 먹는 걸 안 챙겨 먹어서 그래' 라고 한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내가 아이를 낳는 기곈가' 싶더라"고 속내를 꺼내놨다.


사진=SBS플러스



이솔희 기자 sh04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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